27일, 주사법국은 연변로동자문화예술중심에서 7.1경축·연변주법치향촌 건설 표창대회 및 사법행정분야 문예공연을 조직했다. 이날 행사는 중국공산당 창건 102돐을 열렬히 경축하고 20차 당대회 정신을 전면 관철하며 법치향촌 건설을 추진하고 향촌의 진흥 발전에 조력하는 데 취지를 뒀다.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정법위원회 서기인 주금성, 주정부 부주장이며 주공안국 국장인 단우건이 표창대회에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돈화시 안명호진 요전촌 등 3개의 ‘전국 민주법치 시범촌(사회구역)’, 연길시 의란진 구룡촌 등 18개의 ‘전 성 민주법치 시범촌(사회구역)’, 박동철 등 100명의 연변주 향촌 ‘법률에 정통한 우수한 사람’을 표창했다.

단우건은 주정부를 대표하여 주급 이상 영예를 획득한 21개 집단과 100명의 선진개인에게 축하를 표하고 사법행정전선에서 분전하고 있는 동지들에게 문안과 경의를 전하고 나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18차 당대회 이래,  전 주 사법행정분야는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사상을 지도로 하는 것을 견지하고 습근평 법치사상을 깊이 관철,  시달했으며 법치중국 건설에 관한 당중앙의 포치에 초점을 맞추고 주당위,  주정부의 령도하에 사법행정 ‘한가지 총괄, 네가지 직능’을 둘러싸고 법치문화 건설,  향촌 법치선전교양, 공공법률봉사체계 최적화,  향촌안정 수호,  향촌 법치토대 공고화 등 면에서 고차원적으로 계획, 높은 표준으로 시달, 고품질로 추진함으로써 우리 주 법치향촌 건설이 현저한 성과를 거두도록 추동했다.

단우건은 다음과 같이 요구했다. 새시대, 새 로정에서 전 주 사법행정분야는 법치향촌건설의 중요한 의의를 충분히 인식하고 정치위치를 높이며 우리 주의 실제에 립각하고 착실히 직책을 리행하며 향촌진흥을 전면 추진하는 데 고능률적,  량질의 법률봉사와 법치보장을 제공해야 한다. 첫째,  정치위치를 높이고 법치향촌을 건설하는 사명감을 확고히 해야 한다. 둘째,  발전경로를 명확히 하고 법치향촌건설의 총적 요구를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셋째, 종합적으로 조치를 취하는 것을 견지하고 법치향촌건설을 추진하는 조직보장을 강화하며 주당위, 주정부의 령도하에 계속하여 분발전진함으로써 우리 주 향촌 치리체계와 치리능력 현대화를 실현하는 데 새롭고 더욱 큰 공헌을 해야 한다.

전 주 사법행정분야의 간부, 경찰, 표창을 받는 대표, 향촌 ‘법률에 정통한 우수한 사람’ 대표, 도급촌 촌민대표 등 800여명이 활동에 참가했다. 

김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