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 특대 ‘다이어트 제품’ 인터넷사기무리 짓부셔
범죄혐의자 77명 나포

2023-07-10 15:18:49

호남성 형양시공안국에 따르면 형양경찰측이 최근 허위선전 및 화술 마케팅을 리용하여 ‘다이어트 제품’을 고가로 판매한 특대 인터넷사기무리를 성공적으로 짓부시고 범죄혐의자 77명을 나포했으며 사건 관련 금액은 3000여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 확인되였다.

2023년 5월, 형양현공안국은 상급 공안기관으로부터 단서를 접한 후 인터넷수법을 통해 ‘유인’하고 가상 역할, 꾸며낸 다이어트효과, 가짜문진 등 방식으로 피해자들이 효과도 없는 다이어트 제품을 끊임없이 구매하도록 유도하여 인터넷사기를 저지르는 범죄무리를 발견했다.

이러한 상황을 파악한 후 형양시공안국을 선두로 사건전담팀을 설립했다.

정보에 대한 연구판단과 현지조사를 거쳐 5월 30일, 형양시공안국은 150여명의 경찰을 조직하여 석고구에서 특별행동을 조직하여 일거에 류모모를 우두머리로 한 범죄혐의자 77명을 나포하고 창고 한개를 짓부셨으며 1000여만원의 자금을 동결하고 현장에서 100여만원의 자금과 범죄사건에 사용한 컴퓨터 100여대, 핸드폰 300여대를 압수했다.

조사를 거쳐 범죄혐의자 류모모는 2022년 10월, 이른바 건강제품회사를 설립하고 회사화 운영모식을 채용하여 사기를 저질렀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사건담당 경찰의 소개에 따르면 이 무리는 일반식품, 고체음료를 다이어트기능을 갖고 있는 ‘다이어트 제품’으로 포장한 후 인터넷 플랫폼을 통해 대대적인 허위선전을 하여 고객들을 끌어들였다. 무리성원이 다이어트양생전문가, 고급영양사 및 건강관리사로 사칭하고 사전에 설계한 ‘화술’에 따라 고객에게 문의하며 가짜다이어트성공 동영상, 사진을 발송하는 것을 통해 신임을 얻은 후 고객이 점차적으로‘다이어트 제품’를 구매하도록 유도했다.

조사를 거쳐 이 무리가 수천원에 판매했다는 다이어트 제품의 평균 가치는 100여원 상당의 일반적인 보건품 또는 일반적인 식품인 것으로 드러났다. 공안기관의 단속을 피하기 위해 이 무리는 또 가상설비를 사용하여 타지역 고정전화를 원격통제해 전화하는 것을 선택했으며 동시에 무리성원들은 고객과 교류할 때 회사의 실명과 실주소를 의도적으로 숨겼다.

  현재 경찰은 77명의 범죄혐의자에 대해 모두 법에 따라 형사강제조치를 취했으며 사건은 일층 수사중에 있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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