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방지 용품을 전달하고 있다.

12일, 도문시총공회는 ‘여름철 시원함 선물’ 위문활동을 펼쳐 고온작업 일선에서 근무하는 종업원들에게 ‘친정집’의 관심과 배려를 전달했다.

도문시총공회는 선후하여 이 시의 환경위생처, 수무집단, 치빙택시유한회사 등 20개 기업과 사업단위를 방문해 고온작업 일선에서 땀을 흘리며 일하는 1200명의 종업원에게 음료수, 수건 등 여름철 더위방지 용품을 나누어주고 각 기업과 ‘고온작업 및 고온날씨작업 로동자 보호 특별 집단 협의’를 체결했다. 이르는 곳마다 물품전달조의 책임자는 종업원들의 생산, 생활 상황에 대해 상세히 문의하고 기업에서 작업, 휴식 시간을 합리하게 배치하고 시공안전에 중시를 돌리며 고온날씨 안전작업 및 로동보호 조치를 잘 취해 종업원들이 안전하게 여름철을 넘기도록 보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도문시총공회 관련 책임자는 “‘여름철 시원함 선물’ 활동은 공회조직에서 장기간 견지해오고 있는 종업원 관심 브랜드활동으로서 광범한 종업원들의 신체건강과 안전을 절실히 보장하는 동시에 종업원들이 공회조직의 관심과 격려하에 자기의 맡은 바 일에 더 열중하고 도문발전을 위해 힘을 기여하도록 인도하는 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전해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