련속 10년간 ‘우수 공무원’으로 선정, 3차례 ‘3등공’, 길림성 및 주 정신문명건설선진사업자, 주직속기관 우수 당사무사업일군, ‘전 주 로령사업 선진개인’, 제6회 길림성 ‘인민이 만족하는 공무원’으로 선정… 이는 주통계국 당조성원이며 규률검사조 조장인 류위가 군복을 벗고 사업에 참가해서부터 지금까지 따낸 묵직하고도 영광스러운 영예들이다.
1990년에 입대해 2008년 제대하기까지 18년간 류위는 고생을 두려워하지 않는 근면한 모습으로 전우들의 본보기가 되군 했다. 부대에서 입당하고 사관학교에 입학하고 간부로 선발되기까지 그는 여러 곳의 부대를 옮겨다니면서도 변함없는 성실함과 출중한 업무능력으로 2차례 개인 ‘3등공’을 세우기도 했다.
류위의 군인정신은 제대 후 사업에 참가하면서도 빛을 발했다. 제대 후 주통계국 당사무 판공실로 배치받은 류위는 신속하게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당의 리론과 전업지식 학습을 가장 중요한 업무로 틀어쥐고 당과 국가의 각항 방침, 정책과 상급 당조직의 결의 등을 참답게 학습해 리론으로 ‘전신 무장’했다.
몇년 사이 류위의 부단한 노력과 대담한 혁신으로 주통계국의 당건설 사업과 중심사업이 아주 좋은 융합을 이뤘고 그를 선두로 하는 전 주 통계분야 사업일군들은 전국, 길림성과 우리 주에서 조직한 통계분야 문화체육시합에서 여러차례 묵직한 상장을 받아안기도 했다. 류위의 적극적인 추진과 조직, 인도하에 주통계국은 선후하여 10여차례의 실천활동을 조직하고 100여차례 학습, 교양 활동을 전개했으며 20여차례 사회실천 활동을 진행해 상급 통계분야의 높은 평가와 인정을 받기도 했다. 수많은 영예를 따내기까지 류위는 부단히 학습하고 탐색하면서 후퇴를 모르는 군인의 정신으로 자기만의 사업 방법, 기제를 만들어냈다.
사업 뿐만 아니라 제대 후 류위는 군인의 뜨거운 심장과 열정으로 공익사업에서 열과 성을 다했다. 시간 날 때마다 경로원을 찾아 로인들과 시간을 보내면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가족들을 이끌고 애심기증 활동에 적극 참가해 빈곤아동들에게 옷, 서적, 학습용품 등 물품을 기증하는가 하면 무상헌혈에도 여러차례 참가했다. 그가 방조 부축한 4호의 빈곤호들은 일찌기 빈곤에서 벗어나기도 했고 전염병 예방, 통제 기간에는 방역일선에 심입해 사회구역 사업일군들과 어깨 나란히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몇년 동안 사비 5000여원을 들여 빈곤학생, 빈곤로인들을 도와주고 주변의 동료들을 이끌고 선후하여 50여차례의 자원봉사 활동도 조직하는 등 공익사업에서 류위는 아직도 열정이 가득한 ‘열혈남아’이다.
“임무를 맡았으면 꼭 제대로 잘 완수해야만 제 스스로 만족할 수 있습니다.” 12일,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이처럼 말하는 류위는 말 그대로 위대한 업적과 성과를 이룩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군인시절처럼 맡은 바 임무를 잘 완수하려는 정신으로 평범한 일터에서 군인의 정신을 빛내고 있다.
추춘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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