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주당위 선전부, 주문화라지오텔레죤방송및관광국에서 주최하고 연변군중예술관과 각 현, 시 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및관광국에서 주관한 ‘새시대와 포옹하고 새 생활을 춤추다’ 제3회 전 주 광장무대회가 연길시 문화관에서 펼쳐졌다. 전 주의 15개 무용팀이 이날 대회에서 각축을 벌렸다.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선전부 부장인 김기덕이 대회를 관람하고 수상자에게 시상했다.
대회는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을 지도로 하고 20차 당대회 정신 학습, 선전, 관철을 주선으로 다양한 형식의 대중성 문화체육활동 및 경기로 광범한 인민대중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대중들이 당과 조국, 사회주의를 사랑하는 열정을 불러일으키며 단결 진취, 분발 향상하는 강대한 정신적 력량을 결집시켜 새시대 길림 진흥, 발전에 짙은 문화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취지를 뒀다. 이번 대회는 2회간 성공적으로 개최되여 연변 지역의 특색 문화 브랜드로 거듭났다.
이번 행사는 예선 선발, 전문가 지도, 다듬기 및 업그레이드 과정을 거쳐 15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이날 심사위원들은 연변대학 예술학원, 연변대학 체육학원, 연변가무단, 연변군중예술관에서 온 베테랑 전문가들로 구성되였다.
치렬한 각축 끝에 금상에는 연길시문화관의 <손북춤>과 훈춘시문화관의 <카츄사>가 차지했고 은상에는 안도현문화관의 <성결고운>, 화룡시문화관의 <붉은 해 변강을 비추네>, 왕청현문화관의 <한마음 한뜻으로 중국꿈을 쌓다>가 차지했다. 룡정시문화관의 <영원히 당과 함께>, 돈화시문화관의 <중국꿈>, 왕청현문화관의 <행복하게 뛰여>, 화룡시문화관의 <만강홍>이 동상을 수상했다.
글. 사진 김홍화 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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