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연길시질병예방통제중심에서는 광범한 시민들에게 식중독 발생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시질병예방통제중심 식품안전과 과장 손명휘의 소개에 의하면 세균성 식중독이란 세균이 포함되였거나 세균 독소가 함유된 음식으로 인한 식중독을 말하는데 병원체가 다름에 따라 림상 증상도 다르다. 흔히 설사, 메스꺼움, 구토, 복통, 탈수, 쇼크 등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음식이나 식재료를 운송, 판매, 가공하는 과정에 세균에 의해 오염될 수 있으며 료리시 식재료를 충분히 익히지 않았거나 익힌 음식이라고 해도 사용 전 충분히 가열하지 않으며 세균에 의한 식중독이 쉽게 발생한다.
전문가는 이런 세균성 식중독을 예방하려면 아래와 같은 몇가지에 주의를 돌릴 것을 권고했다.
신선하고 변질되지 않은 식재료와 음식을 선택해야 하고 사온 식재료나 음식은 제때에 랭장 혹은 랭동 보관해야 한다. 익힌 고기 제품은 랭장 조건이 아닐 경우 보관시간을 4시간을 넘기지 말아야 한다.
음식을 보관할 때 날것과 익은 것을 구분해 보관함으로써 교차 오염을 예방해야 한다.
식재료는 제때에 가공해야 하는 데 육류나 해산물 등 신선함이 중요한 식재료는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전날 남은 음식은 철저히 가열한 후 섭취해야 하는데 충분히 익히거나 끓여야 한다.
식중독 증상이 나타하면 그 음식은 절대 다시 먹지 말고 제때에 가까운 병원을 찾아 진료받아야 한다.
김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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