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주부련회에 따르면 일전 전국 부련회에서 전국 100개 단위를 2023년도 ‘전국 녀성 현대농업 과학기술 시범기지’로 선정한 가운데 주부련회에서 추천한 연변광동조선족민속관광봉사유한회사가 영광스럽게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우리 주에서 유일하게 명단에 오른 연변광동조선족민속관광봉사유한회사는 2012년 4월 설립을 시작으로 주요 봉사구역인 화룡시 동성진 광동촌에서 과학혁신으로 농업품질을 향상하는 것을 틀어쥐고 농업 현대화, 브랜드화, 다원화 발전을 힘있게 추진하여 광동촌 광범한 녀성들이 향촌 산업 발전과 향촌 전면 진흥을 촉진하는 데 ‘절반 하늘’의 힘을 이바지하도록 이끌었다.

이 기업은 농업, 문화관광 산업을 주요 경영대상으로 레저농업과 향촌관광을 발전시키고 있는데 현재 127명의 종업원중 65%가 녀성 종업원이다. 광동촌의 농업, 농촌 과학 현대화 재배를 추진하기 위해 연변광동조선족민속관광봉사유한회사 리사장 양려나는 혁신, 창업 선두자의 작용을 충분히 발휘해 농호들을 이끌고 과학기술 혁신, 창업을 진행하여 농업, 문화관광 산업을 전개하고 ‘기업 + 촌집체 + 농호’ 운영방식을 통해 집체를 핵심으로 촌민들을 주체로 기업의 혁신으로 발전을 도모하여 촌 집체경제를 발전시키고 촌민들의 수입을 증가시켰다.

뿐만 아니라 인재대오 건설을 강화하고 기술봉사와 농산물 품질을 완선화하기 위해 이 기업은 녀성들을 대상으로 946차례의 기술 양성을 진행해 2200명 농촌 녀성을 치부의 길로 이끌었다. 기술 양성을 통해 농촌 녀성들은 새로운 지식, 기능을 장악하고 새로운 기능을 실제 생산, 생활에 응용해 향촌진흥 발전에 녀성의 힘과 지혜를 아낌없이 이바지하고 있다.

　　추춘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