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홍헌법주제광장 야간조명 설치

2023-07-19 09:17:05

12일 오후 7시, 한여름의 석양이 지자 광장에 울려퍼지는 광장무 음악과 함께 연길시 북산가두 단홍헌법주제광장의 조명등이 하나둘씩 빛을 밝혔다. 바람을 쏘이고 광장을 거닐고 신체를 단련하고 광장무를 추던 주민들은 조명을 향해 발걸음을 옮기기 시작했다.

다년간 단홍헌법주제광장은 야간조명 시설 부족으로 관할구내 주민들이 생활에 불편을 느끼고 저녁에 광장을 지나는 행인들이 안전감을 충분히 가지지 못했으며 대중들의 오락레저 체험감이 낮아 주민들이 다년간 ‘해결이 시급하고 해결하기 어려우며 걱정하고 기대하는’ 문제로 되였다.

올해 ‘연길 록화 미화’ 행동을 대거 추진하면서 연길시 관련 부문에서는 회로가 로화됐거나 파손된 23개의 조명등을 다시 매립해 광장 조명을 더 밝혔다. 저녁이면 칠흙같이 어둡던 광장이 조명으로 환해지자 이곳에서 오락과 레저생활을 즐기는 주민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류흠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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