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개 기업 260개 일터 제공
18일, 연길시인력및사회보장국에서는 ‘연길에 인재 집결, 미래지향적 취업’ 연길시 대학졸업생 전문 공익성 초빙회를 개최했다.
이번 초빙회는 ‘온+오프라인’ 두가지 경로를 통합한 형식으로 연변위업식품유한회사, 연변룡천포장기계유한회사 등 60여개의 기업, 사업단위의 주목을 이끌어냈는바 문화매체, 의약, 소프트웨어, 전자상거래, 생산제조, 교육 등 여러 업종, 분야를 포함했다. 초빙회를 통해 제공된 량질의 일터는 260개에 이르고 인력수요량은 900명에 달했는데 초빙회에서 81명이 초보적으로 취업의향을 달성하고 10명이 성공적으로 고용계약을 맺었다.
한편 초빙회에서 10개 기업의 대표들이 ‘일자리 알선’ 생방송으로 기업문화, 일터수요, 급여대우 등 정보를 공개해 천명에 달하는 관객을 모았다.
‘청년 연길’ 도시발전 시행방안이 발표되자 연길시 여러 기업에서는 업무발전의 수요에 따라 인재흡인정책을 활용해 인재를 끌어들였다. 연길홍국스마트호텔은 숙박, 식사, 회의 봉사를 일체화한 고급 상무호텔로 현재 건설준비 단계에 있는데 50명 이상의 인력을 수요로 하고 8월부터 입사 전 양성을 시작하게 된다. 이 호텔의 인력자원부 경리 서려상은 연길시에서 관광업이 흥기하면서 봉사업종 또한 급속도로 발전해 자질이 높은 인재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다며 초빙회 기회를 빌어 더 많은 대학졸업생들을 영입해 회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을 기대한다고 표했다.
글·사진 류흠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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