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지역 병원, 진료비 한번 지불하면 삼일 면제

2023-07-20 09:46:13

최근 몇해 동안 산동 제녕, 치박, 청도 등 지역은 전 시 혹은 일부 공립병원에서 ‘진료비 한번 지불하면 삼일 면제’하고 재진료시 진료비를 면제하는 정책을 실시했다.

치박시위생건강위원회에서 공포한 통계데이터에 따르면 이 조치는 1년에 환자들을 위해 240만원의 진료비용을 감면해줄 수 있다고 한다.

2017년에 출범한 ‘중경시에서 공립병원 종합개혁실시방안을 전면적으로 추진할 데 관한 통지’ 규정에 따르면 외래진료시 주사, 약물교환, 물리치료, 침술, 안마치료, 혈액투과 및 방사선 치료 등을 받는 환자에 대해 1회 치료과정당 진료비 한차례만 수취한다.

여러 명의 의료업계 전문가들은 이런 정책은 아직 전면 실시될 수 없다고 표했다. 한면으로 시간제한이 없으면 의사의 진료일정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고 다른 한면으로 의사가 매번 진료를 보는 것도 로동의 과정으로서 기한을 초과한 재진료로 진료비를 재차 지급하는 것은 의사의 로동가치를 존중하고 보장하는 데 대한 구현이다.

  인민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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