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 눈밭축구 결승경기 결속전 주 8개 대표팀, 100여명의 선수 참가

2023-02-14 09:08:35

11일, 주체육국에서 주최하고 왕청현체육국에서 주관, 주축구협회, 주사회체육관리중심, 주체육복권관리중심에서 협조한 2022년-2023년 제9회 전국대중빙설시즌 및 ‘건강 길림·락동 빙설’ 연변주 아마추어 눈밭축구 결승경기가 왕청현 봉래빙설대세계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였다. 12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이번 경기는 전 주의 8개 대표팀, 100여명의 선수들이 추위를 무릅쓰고 출전했다.

왕청현체육국 관계자는 “눈밭축구는 눈 덮인 축구장에서 겨루는 겨울철 프로그램으로 독특한 자연환경과 더불어 축구의 즐거움을 함께 느낄 수 있어 축구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전민의 빙설활동에 대한 열정을 충분히 동원하고 ‘빙설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이끌며 왕청현의 빙설오락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풍부하게 하고 ‘빙설왕청’ 문화관광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 결과 연길시팀이 우승을, 돈화시팀과 화룡시팀이 준우승을, 훈춘시팀, 도문시팀, 룡정시팀, 안도현팀이 나란히 3등을 차지했다.

  김홍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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