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드래프트 1순위 신인은‘세기의 재능’ 웸반야마

2023-06-27 08:48:30

2023년 미국프로롱구(NBA) 신인 드래프트의 1순위의 영광은 이견 없이 프랑스 출신 초특급 기대주 빅토르 웸반야마에게 돌아갔다.

웸반야마는 23일 미국 뉴욕 브루클린 바클레이스쎈터에서 열린 2023 NBA 드래프트(选秀)에서 전체 1순위로 샌안토니오 스퍼스에 지명됐다.

2004년생 웸반야마는 220센치메터가 넘는 신장에도 드리블중 안정적으로 슈팅을 생산하는 등 가드, 포워드와 같은 움직임을 보여 전세계 롱구 관계자·평론가·팬들에게서 ‘세기의 재능’으로 인정받는다.

경기도중 심심치 않게 스텝백 3점까지 보여주는 웸반야마는 량팔을 쭉 뻗었을 때 측정한 길이가 무려 243센치메터에 달해 수비면에서도 대단한 잠재력을 지녔다는 평을 듣는다.

이번 드래프트에 앞서 NBA 30개 팀은 일찌감치 전체 1순위로 웸반야마를 점찍어둔 분위기였다. 지난달 ‘웸반야마 드래프트’ 추첨에서 전체 1순위 지명권을 확정한 샌안토니오의 피터 존 홀트 구단주는 ESPN에 “기절할 정도로 기쁘다.”라고 밝힐 정도로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샌안토니오는 1997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팀 덩컨을 지명한 이래 26년 만에 ‘최고 빅맨’을 신인으로 품는 감격을 누리게 됐다.

  2순위로는 브랜던 밀러가 샬럿 호니츠의 선택을 받았다. 밀러는 206센치메터의 큰 신장에도 슈팅에 능하다.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앨라배마대학에서 이번 시즌 37경기에 출전, 3점 성공률 38.4%를 기록했다. 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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