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7일, 10일간 일정으로 진행되는 제40회 말레이시아 꾸알라룸뿌르 국제도서전 중국 주빈국 활동이 말레이시아의 수도 꾸알라룸뿌르의 세계무역쎈터에서 개막됐다. 말레이시아 총리 안와르 이브라힘, 중공중앙 선전부 부부장 장건춘, 말레이시아 교육부 부장과 말레이시아주재 중국대사관 책임자가 주빈국 활동 개막식에 참석했다.
개막 후 장건춘과 안와르 이브라힘은 중국 주빈국 전시구역을 참관, 장건춘은 말레이시아어로 번역된 《습근평저작선독》과 《습근평 국정운영을 론하다》를 중점적으로 소개했고 중국어와 말레이시아어로 상호 번역된 정품출판도서 및 《중국력대회화대계》 등 관련 출판상황을 전했다.
제40회 말레이시아 꾸알라룸뿌르 국제도서전 중국 주빈국 활동은 중국에서 처음으로 동맹국 국제도서전에서 주최하는 주빈국활동이다. 중국측은 3000여종류의 1만여권 정품도서를 전시에 내놓았다. 여기에는 《습근평저작선독》 1, 2 권과 《습근평 국정운영을 론하다》 1, 2, 3, 4 권, 《발자취》 시리즈 도서와 총서기저작 중외문판 등 새시대 중국이 지난 10년간 이룩한 력사적인 성과를 담은 도서와 력사적인 변혁을 그린 도서가 포함된다. 이외 《부흥문고》, 《중국력대회화대계》, 《유장》 등 중대 정품출판프로젝트 우수성과 및 《중화전통문화 100편 경전》 등 중화우수전통문화의 핵심리론과 중화전통미덕, 중화인문정신을 보여주는 우수도서가 들어가있다. 이번 전시는 특별히 중국과 동맹국들의 출판기구가 힘을 모아 출판한 100여종의 중국정품도서를 다양한 언어로 번역해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중국의 30여개 출판단위의 150여명 출판인이 이번 국제도서전에 참여했다. 활동 기간 중국과 말레이시아 량국은 공동으로 30여차례의 문화교류활동을 펼치게 된다. 활동에는 중국-동맹 문명교류협력포럼, 중국주제도서 저작권수출 계약식, 중국-동맹 출판인쇄교류협력포럼 등이 포함된다. 류진운, 강진 등 중국 작가와 학자들이 말레이시아 독자들과 교류를 가지게 된다.
한편 말레이시아 꾸알라룸뿌르 국제도서전은 1981년에 시작을 뗀 말레이시아의 중대한 문화축제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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