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기간 30만명 대학생 연길 찾아

2023-09-14 08:34:42

정책 효과 톡톡


7월부터 연길시는 여름방학기간 관광 성수기를 다잡고 ‘전국 대학생 여름방학 관광은 연길에서’를 주제로 한 활동을 혁신적으로 전개해 30여만명 대학생들의 연길행을 이끌어냈다.

다방면의 력량을 응집해 인재 집결의 새 고지를 구축하고 청년인재들이 경제발전에 조력하는 역할을 충분히 발휘시키고저 연길시는 여름방학이 시작되기 전에 200여개 기업을 통합해 일련의 식사, 출행, 관광, 숙박 관련 정책을 확정하고 성내 66개 대학교의 공식싸이트와 연길공항, 고속철역, 연변대학 왕훙벽 등 인구가 밀집된 장소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맞춤식’ 홍보를 펼쳤다. 연길시당위 조직부에서는 연길을 찾은 본기 졸업생들을 조직해 연길시 중점 기업, 박물관을 참관하면서 연길시의 력사문화와 경제발전 상황을 더한층 료해하게 하고 이들이 연길에서 취업, 창업하고 친지, 동창, 동료와 친구들에게 연길을 홍보하는 것을 격려했다.

7월 20일, ‘대학생들이 연길을 선호하게 하자’라는 동영상이 총 클릭수 360여만회를 기록하는 등 틱톡, 텅쒼 등 뉴미디어 플랫폼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면서 대학생들의 주목도를 큰 폭으로 상승시켰다.

연길인재역참에서는 1026명의 본기 대학졸업생에게 4박5일의 무료 숙박을 제공하고 전 시 대중교통부문에서는 7만 5200명의 재학생에게 무료 탑승 봉사를 제공했으며 공룡박물관에서는 근 1만 2000명 대학생들의 입장권을 감면해주었다. 15만 5000명의 대학생은 중국조선족민속원에서 50% 할인된 가격에 입장권을 구매하는 혜택을 누리기도 했다.

연길시 관련 책임자는 ‘전국 관광 백강현’ 입선 효과를 충분히 리용하고 여름, 겨울 방학 기간 관광 성수기를 다잡아 ‘대학생 관광은 연길에서’ 주제활동을 상시화해 더 많은 전국 각지 대학생들의 연길행을 이끌어내는 한편 정책선전을 강화하고 문화관광 체험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형식으로 ‘류량(流量)’을 ‘보존량’으로 전환시키는 데 힘 다해 도시와 경제 발전이 젊음의 기운과 활력으로 넘치게 할 것이라고 표했다.

  소옥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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