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수민족신문전파사전업위원회 년차회의 연길서 개막
16일, 중국신문사학회 소수민족신문전파사전업위원회 2023년 년차회의가 연변대학에서 개막되였다.
중화민족 공동체 의식을 확고하게 구축하는 과정에서 현대전파매체 체계의 역할 설정과 기능 사명을 더욱 잘 파악하고 중화민족 공동체에 대한 여러 민족 인민대중의 동질감을 더한층 증강하려는 데 취지를 두고 개최된 이번 회의에는 전국 여러 지역의 대학교, 매체, 기업의 관련인사 90여명이 참가했다.

‘민족신문전파의 새 임무, 새 기상, 새 로정’을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년차회의에서는 신문학, 전파학, 민족학, 인류학, 사회학 등 다양한 학과의 전문가들이 민족지역 사회정보의 전파 형태, 민족지역의 신문전파 교육 형태, 민족특색 거리와 도시 이미지 전파, 민족지역의 무형문화유산과 인터넷 전파, 과경민족(跨境民族)의 교류공간과 문화령역, 소수민족의 소셜미디어 사용 등 의제를 둘러싸고 론문을 발표하게 된다.
중국신문사학회 소수민족신문전파사전업위원회 2023년 년차회의는 18일까지 지속된다.
전해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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