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 선주사 소유 선박 2억 4000만GT 돌파

2023-09-19 09:37:19

총톤수 세계 최대


우리 나라가 총톤수(GT) 기준 세계 최대 선주(船主)국이 됐다.

12일 열린 ‘2023 북외탄 국제 선박수송 포럼’ 소식공개회에 따르면 우리 나라 선주사가 소유한 선박 규모는 2억 4920만GT를 기록했다.

해운업은 우리 나라의 약 95%에 달하는 대외무역 운송을 담당하며 수입 식품, 에너지, 자원 등 중점 물자의 운송과 국제, 국내 물류 공급사슬의 안정적 운용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 우리 나라 항구의 화물 물동량은 156억 8500만톤, 컨테이너 물동량은 2억 9600만TEU로 집계됐다.

교통운수부 2급 순시원 고해운은 우리 나라 항구의 화물 컨테이너 물동량이 수년 련속 세계 1위를 차지했고 화물 컨테이너 물동량 세계 10위 안에 드는 항구중 우리 나라의 항구가 각각 8곳, 7곳이라고 밝혔다. 내륙수로의 화물량과 선박 통행 거리도 세계 1위를 기록했다. 장강 간선은 수년 련속 세계에서 가장 분주한 내륙수로이자 운송량이 가장 많은 황금 수로가 됐다.

상해시정부 부비서장 왕위인은 국제 해운업의 교류 협력 강화, 해운업의 고품질 지속 가능한 발전, 해운업의 글로벌 무역, 인문 교류 교량, 허브 역할 확대를 위해 교통운수부와 상해시정부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상해에서 ‘2023 북외탄 국제 선박수송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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