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의 힘으로 긍정에너지 전파할 터
2023년 현급 융합미디어 영상전파 훈련캠프 측기

2023-09-20 09:26:38

길림성당위 선전부, 신화사 뉴스정보중심에서 주최하고 신화사 뉴스정보중심 길림중심에서 주관하며 연변주당위 선전부에서 협조한 2023년 현급 융합미디어 영상전파 훈련캠프가 이틀간의 리론학습을 마치고 15일부터 촬영훈련에 돌입했다.

전국 각지 현급 융합미디어중심에서 온 일선 업무골간들은 4개 소조로 나뉘여 연길 중국조선족민속원, 룡정 량전백세, 화룡 청룡어업, 훈춘 동북아다국전자상거래산업단지 등 곳에서 리론을 토대로 촬영실전에 들어갔다.

이날 중국조선족민속원에서 수강생들은 중국 조선족특색 민박 책임자의 창업에 착안하여 귀향 창업으로 고향의 경제발전에 힘을 보태는 감동적인 이야기를 발굴하였다. 이들은 다각도 촬영을 통해 연변청년들이 끊임없이 분투하고 도전을 멈추지 않는 창업정신을 보여주는 동시에 조선족 전통 건축, 복장, 미식 등 대표적인 문화요소를 융합시켜 여러 차원, 여러 시각으로 연변의 문화내포를 보여주려는 열성을 보였다.

“인터뷰 촬영을 할 때 인물의 뒤공간을 최대한 비워두어 넓은 공간감을 조성해야 해요. 마이크 사운드 체크는 사전에 무조건 해야 되구요. 렌즈에는 인터뷰대상이 기자와 교류하는 자연스러운 시선이 담겨야 합니다.” 전문가의 인솔하에 수강생들은 전날 이미 확정된 방안에 따라 신속하게 촬영에 몰입했다. 이들은 높은 수준의 화면을 찍기 위해 반복적으로 다듬고 여러 번의 촬영을 거듭했으며 마침내 인터뷰, 조선족특색 민박, 조선족 민속음식, 관광객들의 조선민족의상 체험 등 영상 촬영을 마쳤다.

수강생들의 영상작품은 뉴미디어플랫폼을 통해 발표되여 연변의 경제, 사회 발전 성과를 세상에 널리 알리게 된다.

신강 창길회족자치주 융합미디어중심 디지털미디어부 부주임 리단은 “이번 훈련캠프에 참가하여 리론을 실천에 효과적으로 결부시키게 되였고 같은 분야에 종사하는 많은 우수한 선생님들과 전문가들에게서 실천의 방법과 경험을 배우게 되여 정말로 의미 있는 시간이였다.”고 감수를 표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번 기회에 연변에 와서 중국 조선족의 풍토와 인정을 느끼고 연길의 미식을 맛보았다.”며“앞으로 연변의 매체 동료들과 교류할 수 있는 더욱 많은 활동이 조직되였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길림로동자신문 융합미디어부 기자 관사연은 “훈련캠프는 우리로 하여금 새시대의 미디어융합 발전에 어떻게 적응해야 하는지를 가르쳐주었다. 그리고 이번 훈련캠프를 기회로 많은 동종업종의 우수한 골간들을 만나 서로 학습하고 경험을 교류하면서 많은 수확을 거두게 되였다. 앞으로 계속하여 본업에 립각하여 더욱 많은 질 좋은 작품들을 생산하고 중국이야기를 잘 써내려가겠다.”고 표했다.

이번 훈련캠프는 수강생들의 업무능력을 향상시켰을 뿐만 아니라 영상창작 열정도 불러일으켰으며 각 지역 매체간의 교류를 일층 강화하였다. 

김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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