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통전부 부장인 석기화가 주당위 통전부 조사연구조를 이끌고 화룡시에서 중앙 제5차 민족사업 회의정신과 석태봉이 연변 조사연구에서 한 연설정신 관철, 시달 상황 및 민족단결 선전월간 활동 전개 상황을 둘러싸고 조사연구를 진행했다.

석기화는 우선 화룡시 민혜가두 애민사회구역을 찾아 현지에서 ‘6가지 공동 7가지 함께 진보’ 민족단결사업 봉사소를 둘러보고 사회구역 책임자로부터 중화민족공동체 의식 확고한 수립 전개상황 소개를 청취했다. 화룡시도서관에서 석기화는 민족단결책방과 민족문화 선전주랑 등 민족단결 선전진지를 참관했다. 1922년에 설립된 화룡시신동소학교는 유구한 력사를 지닌 백년 옛 학교인 동시에 성급 중화민족 공동체 의식 확고한 수립 교육실천활동 시범학교이기도 하다. 석기화는 이 학교가 이룩한 성과에 긍정을 표하면서 청소년 중화민족 공동체 의식 ‘기초구축’ 공정 제반 사업을 계속 잘해나갈 것을 요구했다.

조사연구기간, 석기화는 좌담회를 소집했다. 좌담회에서 해당 부문의 교류발언을 참답게 청취한 후 석기화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화민족 공동체 의식 확고히 수립은 새시대 당의 민족단결 사업의 주선이자 민족지역 제반 사업의 주선이다’는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론술을 확고히 관철, 시달하고 중화민족 공동체 건설의 실천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발전으로 중화민족공동체 의식의 물질토대를 다지고 변강안정,　변강공고, 변강진흥, 부민 사업을 착실히 잘하며 여러 민족의 래왕, 교류, 융합을 촉진하여 중화민족 공동체 의식 확고한 수립의 형태가 더욱 선명하도록 해야 한다. 중화민족 공동체 건설의 사상토대를 두텁게 하고 중화민족 공동체 의식의 토대성 문제 연구를 강화하며 여러 민족이 공유하는 중화문화 부호와 중화민족 형상을 수립하고 중화민족 공동체 의식 확고한 수립 선전교육의 상시화 기제를 구축해 중화민족 공동체 의식 확고한 수립이 더욱 감각적이도록 해야 한다. 중화민족 공동체 건설의 시대적 의의를 부여하고 새시대 연변 민족단결 진보사업의 승격을 힘써 구축하며 국가안전, 변방안정을 수호하는 면에서 더욱 큰 성과를 과시함으로써 중화민족 공동체 의식 확고한 수립이 더욱 효과적이도록 해야 한다. 

김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