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와 중화문명’ 전시회 웽그리아서 개막

2023-09-21 08:04:33

‘멋지게 함께 하는 중국 웽그리아시가랑송회’ 및 ‘한자와 중화문명’ 전시회 개막식이 8월 29일 웽그리아 수도 부다뻬슈뜨에 위치한 웽그리아국가외국어도서관에서 진행되였다.

이 행사에는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 부회장 리희규, 웽그리아 세체니국가도서관 부관장 갈렌체어 유디트, 웽그리아국가외국어도서관 관장 호르와트 이슈트만 등 50여명 중외귀빈들이 참석했다.

랑송회에서 두 나라 대표들은 각각 량국 언어로 <심원의 봄눈>, <안녕, 캉쵸>, <자유와 사랑> 등 시를 읊었다. 회의 후 귀빈들은 ‘한자와 중화문명’ 전시회를 참관하고 탁본 등 문화체험과 교류를 진행했는데 현장 분위기는 우호적이고 열렬했다.

리희규는 축사에서 “중국과 웽그리아는 모두 유구한 력사와 찬란한 문화를 갖고 있다. 두 나라의 문화 리념은 서로 통하고 천연적인 친근감을 가지고 있다. 한자는 중화문화의 령혼으로서 중화민족의 문화바탕을 침전시키고 중화민족의 정신적 추구를 담고 있다. 우리는 시와 한자를 매개로 중국과 웽그리아의 인문교류를 추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가 발기하고 하남성 안양시인민정부, 중국문자박물관, 웽그리아중국친선협회, 웽그리아국가외국어도서관, 세체니국가도서관 등과 공동으로 개최했다. 전시는 9월 20일까지 이어진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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