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까지 우정업계 배달업무량 1000억건 돌파

2023-09-21 09:08:34

동기 대비 13.1% 증가


[북경 9월 19일발 신화통신 기자 추다위 대소하] 국가우정국이 19일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올해 8월까지 우리 나라 우정업계의 배달업무량은 루계로 1009억 6000만건을 완수하여 지난해 동기 대비 13.1% 증가했다. 그중 우정집단의 포장업무를 제외한 택배업무량은 루계로 814억 6000만건 완수하여 15.9% 증가했다.

구체적으로 보면 지난 8개월 동안 같은 도시내의 택배 업무량은 루계로 84억 3000만건에 달해 동기 대비 0.2% 증가했고 타지역간의 택배업무량은 루계로 711억 6000만건 완수하여 17.3% 증가했으며 국제 및 향항, 오문, 대만 택배업무량은 루계로 18억 7000만건 완수하여 56.3% 증가했다. 우정저축은행의 직접적인 영업수입을 제외한 우정업계의 업무수입은 루계로 9708억 5000만원 완수하여 10.4% 증가했다.

지역으로부터 보면 지난 8개월 동안 동부, 중부, 서부 지역의 택배업무량 비률은 각각 75.8%, 16.4%, 7.8%이고 업무수입 비률은 각각 76.4%, 14.0%, 9.6%이다. 지난해 같은 시기와 비교해보았을 때 중서부지역의 택배업무량 비률과 택배업무 수입 비률은 모두 제고되였다.

월별로 보면 8월 우정업계의 배달업무량은 135억 9000만건 완수하여 동기 대비 14.8% 증가했고 우정업계의 업무수입은 1226억 2000만원으로 10.0%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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