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결대상 총 투자액 18% 증가
[남녕 9월 19일발 신화통신 기자 주려리 진로연] 제20회 중국-아세안 박람회와 중국-아세안 상무와 투자 정상회의가 19일 광서 남녕에서 막을 내렸다. 중국-아세안 박람회 비서처 비서장 위조휘는 페막식 소식공개회에서 이번 박람회에서 470개의 투자협력 대상을 체결했고 총 투자액은 4873억원으로 지난 박람회보다 18% 증가했다고 밝혔다.
위조휘는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이번 중국-아세안 박람회는 70여차례 경제무역 촉진활동을 개최했으며 대량 주문건수가 많고 록색 저탄소 제품의 거래량이 많은 특점을 띠고 있다. 체결된 주문중에서 50억 이상의 대상은 17개이고 지난 박람회 대비 54.5% 증가했다. 브루나이는 체결액이 20억딸라를 초과하는 중국 대형 비행기 30대를 구매했는데 이는 중국-아세안 박람회 력사상 가장 큰 무역 주문건이다. 국제 경제무역과 중국기업 ‘해외 진출’ 대상은 20여개이고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번 중국-아세안 박람회의 전시 면적은 10만 2000평방메터에 달했고 46개 국가의 1953개 기업들이 박람회에 참가했는데 지난회 참가수보다 18.2% 증가했다. 그중 외국 참가 기업은 738개(아세안 기업 644개 포함)이다. 55개의 국제 팀을 포함하여 총 104개의 구매 팀이 박람회에 참가했다. ‘온라인 중국-아세안 박람회’는 아세안 국가를 위해 온라인에 국가별 전시관을 설치했는데 온라인 참가 기업은 2000개를 초과했고 47차의 온라인 활동을 개최했다.
통계에 따르면 중국-아세안 박람회와 정상회의가 개최된 20년 동안 도합 196명의 국내외 지도자와 4100여명의 부장급 귀빈과 국제기구 책임자들이 참석했고 300차 넘는 부장급 고급 회의 포럼을 개최했으며 40여개 령역의 ‘10+1’ 협력기제를 건립했다.
제21회 중국-아세안 박람회와 정상회의는 초보적으로 2024년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될 예정으로 정주시가 제21회 중국-아세안 박람회의 중국 ‘매력도시’를 맡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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