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9월 18일발 신화통신 기자 위옥곤 장수지] 18일,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2022년, 우리 나라 연구시험발전(R&D)에 투입된 경비는 총 3조원을 돌파해 3조 782억 9000만원에 달했다. 이는 지난해 대비 10.1% 증가했으며 련속 비교적 빠른 증가 태세를 보이고 있다.
국가통계국 사회과학문학사 통계사 장계룡은 다음과 같이 표했다. 고정가격으로 계산해봤을 때 2022년, 우리 나라 R&D 경비는 지난해보다 7.7% 증가했으며 ‘14.5’ 발전계획의 ‘전사회적 연구개발 투입 경비는 년평균 7% 이상 증가해야 한다’는 목표를 초과했다. 우리 나라 R&D 경비가 1조원에서 2조원으로 증가되는 데 8년이 걸렸고 2조원에서 3조원이 되는 데는 고작 4년 밖에 걸리지 않았다. 이는 최근년간 우리 나라 혁신을 제1동력으로 삼고 혁신구동 발전전략의 실시를 가속화한 효과를 충분히 보여주었다.
투입강도로 보았을 때 2022년 우리 나라 R&D 경비 투입강도(R&D 경비와 GDP의 비률)는 2.54%로 지난해보다 0.11%포인트 상승했고 증가률은 최근 10년 동안 두번째로 높다. R&D 경비 투입강도의 수준은 세계에서 13위를 차지한다.
통계수치에 따르면 기업의 주체지위가 일층 공고해지고 중점 령역에 대한 투입도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2022년 기업이 R&D 경비 증가에 대한 기여률은 84%에 달했고 지난해보다 4.6%포인트 상승하여 R&D 경비의 성장을 이끄는 주요 력량으로 되였으며 전국 R&D 경비의 77.6%를 차지하고 지난해보다 0.7%포인트 상승했다.
기초연구에 대한 투입도 새로운 돌파를 이뤘으며 점유률이 점차 상승하는 추세를 보여주고 있다. 2022년, 기초연구 경비의 증가속도는 연구개발 경비보다 1.3%포인트 빠르고 비교적 빠른 증가추세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 기초연구 투입 총량은 처음으로 2000억원을 돌파했고 규모는 세계에서 2위를 차지했으며 전체 R&D 경비의 6.57%를 차지하고 있고 련속적으로 상승추세를 보이고 있다.
장계룡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총체적으로 보았을 때 2022년 우리 나라 R&D 경비 총량과 기초연구 투입은 모두 새로운 단계에 들어섰다. 앞으로 한편으로는 R&D 경비의 다원화 투입기제를 일층 보완하고 재정경비 지원 강도를 높이며 연구개발 지출 세금 감면 등 기타 면의 정책 성과를 확대하며 직접 융자, 기금 인도 등 금융지원 체계를 보완하고 지방이 R&D에 대한 투입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다른 한편으로는 핵심기술과 중점 령역에 대한 정밀화 지원에 초점을 맞춰 기초연구와 성과 전환에 대한 투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자금리용의 효능을 힘써 제고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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