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로씨야 외무장관과 회담
[모스크바 9월 19일발 신화통신] 중국공산당 정치국위원 겸 외교부장 왕의가 18일(현지시간) 모스크바에서 로씨야 외무장관 세르게이 라브로프를 만났다.
왕의 부장은 회담에서 량국 정상의 전략적 리더십 아래 중로관계는 건전하고 안정적인 발전 추세를 유지하고 있고 실무협력은 지속적으로 심화되고 있으며 인문교류가 다채롭고 인적 왕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영구적인 선린우호, 전면적인 전략 협력, 호혜적으로 협력 상생하는 중로관계는 계속해서 량국 각자의 발전과 진흥을 돕고 량국 국민에게 중요한 리익을 가져다줄 것이라고 밝혔다.
왕의 부장은 또 중국과 로씨야는 시대의 진보 흐름에 순응해 진정한 다자주의를 고수하고 세계 다극화 과정을 추진하며 글로벌 거버넌스를 더 공정하고 합리적인 방향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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