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주인대 상무위원회 집법검사조는 왕청현에서 <중화인민공화국 국가 통용언어문자법>과 <길림성 국가 통용언어문자 조례> 관철, 시달 상황과 관련해 집법검사를 전개했다. 주인대 상무위원회 비서장 남성근이 집법검사에 참가했다.

이날 검사조는 선후하여 왕청현 제1실험소학교, 장영가두 강북사회구역 재택양로봉사중심 등지에 가서 현지고찰, 회보청취 등 방식을 통해 왕청현에서 국가통용언어문자 ‘1법 1조례’ 및 관련 정책의 선전, 관철과 시달을 추진한 상황을 전면적으로 료해했다.

검사가 끝난 후 검사조는 왕청현정부에서 좌담회를 소집했다. 관련 상황 회보를 청취하고 나서 검사조는 왕청현의 국가통용언어문자 ‘1법 1조례’ 관철, 시달 상황에 대해 충분히 긍정하면서 왕청현 당위, 정부가 이에 깊은 중시를 돌려 사업조치가 유력하고 성과가 뚜렷하다고 인정했다. 아울러 앞으로의 사업에 대한 요구를 제기했다. 백년 동안 없었던 큰 변화와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이라는 전략적 전반 국면에서 국가통용언어문자법을 한층 더 관철, 시달하고 국가통용언어문자를 확장, 보급하는 것은 당과 국가 사업의 전반 국면에 관계되는 대사이다. 국가통용언어문자법을 관철, 시달하고 국가통용언어문자 사업을 잘하는 중대한 의의를 깊이 인식하고 국가통용언어문자법의 핵심요의를 정확하게 파악하며 인민대중이 국가통용언어문자를 학습하고 사용할 권리를 충분히 보장해야 한다. 조직, 지도와 통일적인 조률을 강화하고 국가통용언어문자법을 확고부동하게 관철, 시달하며 언어문자 사업의 과학화, 규범화 수준을 끊임없이 제고하여 중화민족 공동체 의식을 확고히 수립하고 사회주의 현대화 강국을 건설하는 데 힘을 이바지해야 한다.

료해한 데 따르면 이번 검사는 9월 20일부터 시작하여 이틀간 실시되였는데 검사기간 주인대 상무위원회 집법검사조는 5개 소조로 나뉘여 각기 연길, 훈춘, 돈화, 룡정, 화룡, 왕청, 안도 등 현시에서 동시검사를 전개했다. 

김은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