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무부 장관은 얼마 전 화웨이가 그의 중국방문기간 신형 핸드폰을 출시한 데 불만을 표달했다. 이를 언급하면서 모녕 외교부 대변인은 20일 가진 정례기자회견에서 질문에 대답하고 화웨이가 어느 시기를 선택하여 신형 핸드폰을 출시하는가 하는 것은  기업 자체의 결정이라고 지적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나 러몬도 미국 상무부 장관은 그가 중국을 방문하는 기간 화웨이가 선진적인 칩을 탑재한 신형 핸드폰을 출시했다고 하면서 이것은 그를 불쾌하게 했다고 말했다. 관련 질문에 대답하면서 모녕 대변인은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미국 상무부장의 관련 태도표시에 대해 그에게 알려줄 수 있는 것은 중국은 미국이 국가안전 개념을 폄하하고 중국기업의 발전을 억제하는 것을 일관하게 반대했다고 강조했다. 모녕 대변인은 이런 차별성과 불공평 작법은 자유무역 원칙과 국제경제무역 룰을 파괴하며 또 글로벌 생산과 공급망 안정을 교란한다고 하면서 그 어느 측의 리익에든지 부합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한 억제와 제압은 중국의 발전을 막을 수 없으며 중국의 자립과 자강, 과학기술 혁신의 결심과 능력을 증강하게 될 뿐이라는 것을 미국에 알리고 싶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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