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안도현생활오수처리장 확장건설 대상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

안도현생활오수처리장 확장건설대상은 원 오수처리장 남쪽에 위치해있으며 부지면적이 3헥타르이고 총투자가 1.09억원에 달한다. 현재 21킬로메터에 달하는 오수도관망이 안도현 도심을 피복했으며 명월진과 4개 도심촌 주민을 포함한 6만여명의 생활오수를 처리하고 있다.

안도현생활오수처리장 확장건설 대상에는 양수뽐프지, 폭기침사지, 개량생물화학처리지 및 2차 침전지, 심층처리실, 자외선소독실, 오니처리시스템 등 시설과 기타 부대시설이 포함된다.

안도현생활오수처리장 부공장장 조철영은 “새 대상은 전에 비해 더욱 선진적인 공예를 취하기에 처리된 중수의 수질표준도달률이 더 높다.”고 소개했다.

알아본 데 따르면 이 대상은 올해 12월 전반 시공을 마치고 검수를 받게 된다. 대상이 운영되면 일 오수처리량은 3만톤으로 기존에 비해 1.5만톤 추가 처리할 수 있다.

　　한옥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