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은 충분히 매력적인 도시”

2023-09-25 08:33:19

“독특한 민속문화와 지역문화, 깨끗한 도시 모습, 색다른 풍미의 조선족음식, 연변은 정말 다시 찾아오고싶은 그런 매력을 가진 도시입니다.”

강소라지오방송텔레비죤총국 융합매체보도중심 강소위성채널 <보도의 눈> 프로그램 연출인 왕방은 연변에 대한 인상을 이렇게 털어놨다.

21일, 특집 취재를 위해 연변을 방문한 왕방은 일부 언론의 인터뷰를 받으며 언론인의 관점에서 연변의 문화관광특색을 충분히 인정했다.

왕방은 이번 연변행을 위해 인터넷으로 연변의 력사, 문화, 관광에 대한 정보를 검색하면서 연변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수집했다.

그녀는 “5년 전부터 인터넷으로 연변의 김치를 구매했습니다. 연변은 꼭 한번 오고 싶었습니다. 와보니 정말 맛있는 음식들이 많았습니다. 특히 쫄깃쫄깃 식감의 언감자만두가 입맛에 맞았습니다. 연변의 이런 현지 음식을 맛보기 위해서라도 연변은 꼭 한번 찾을 만한 곳입니다.”라고 밝혔다.

중국조선족민속원에서 조선족  전통복장을 입은 려행객들이 무리를 지어 다니는 모습을 본 왕방과 동료들은 카메라를 들고 연신 샤타를 눌렀다.

그는 “이는 조선족의 문화가 충분히 매력 있음을 보여줍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풍부한 홍색문화자원은 연변 관광산업 발전의 또 하나의 핵심입니다. 이런 홍색문화 이야기는 사람들이 연변을 리해하고 사랑하게 되는 계기가 되기도 합니다.”라고 말했다.

연변사람들의 열정도 왕방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도문에서 그녀가 길을 물었을 때 길을 알려주는 아주머니가 친절하게 멀리까지 동행하며 목적지까지 안내해주는 모습에서 큰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그녀는 “깨끗하고 정갈한 도시 모습과 열정적이고 례의 바른 연변 시민은 친근한 분위기를 조성하여 관광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깁니다.”라고 밝혔다.  

신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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