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성 광동성 농업교류 강화

2023-09-27 09:16:30

‘남품북상 북품남하’ 추진


“우리 쪽 병어는 한근에 얼마예요? 농어는요?”

“이 해산물들은 주해에서 직접 운송된 건가요?”

“잠강 지역의 용과가 우리 쪽에도 있나요?”…

지난 8월 22일 아침, 할빈시합달농수산물주식유한회사는 광동손님들을 맞이했다.

흑룡강성농업농촌청 시장과 정보화처 3급 연구원 손립군은 “룡월 두 성 농업 교류를 더한층 심화하고 두 성의 경로자원공유를 공고히 하며 마케팅시장의 상호 개척을 제고하고 생산판매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흑룡강성농업농촌청은 광동성농업농촌청과 련합하여 ‘남품북상, 북품남하’ 성간 교류협력 및 광동명특우신농산물 흑룡강(할빈) 진입 선전소개활동을 개최하였다. 이번 활동은 흑룡강성농업농촌청과 광동성농업농촌청이 주최하고 남방신문매체그룹 남방농촌신문이 주관했다. 한편 광동성농업농촌청, 광동성 주해시, 매주시, 잠강시, 조경시, 조주시 등 시현 농업농촌국 관련 책임자 및 광동성 농산물수출시범기지 대표, 예제채소 기업 대표들이 함께 흑룡강성 각 농업 기업을 깊이 방문하여 흑룡강성의 광활한 시장과 량질 농산물을 료해하고 제품 소개, 기업 좌담, 현 지역 협력, 생산 판매 련계 등 방식으로 교류를 진행, 깊이 있는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남품북상, 북품남하’를 조력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할빈시합달농수산물주식유한회사에서 광동 각지에서 온 기업 대표들은 광동라벨이 찍힌 과일과 채소, 수산물을 보면서 감탄하며 분분히 시장책임자 및 상인들과 열렬한 교류를 전개했다.

“우리 주강의 농어가 이쪽에서 이렇게 잘 팔릴 줄 몰랐다. 오늘 참관을 통해 흑룡강성 기업의 시장규모와 상인들의 정신면모가 모두 매우 좋다는 것을 충분히 느꼈다. 앞으로 우리는 흑룡강성 시장에 중심을 두며 협력하여 윈윈 할 것이다!”

“우리 조경의 감귤은 9, 10월에 출시된다. 그때가 되면 흑룡강성의 농산물시장에서 우리 함께 그 달콤함을 나눌 수 있길 희망한다.”

참관 기업 대표들의 말이다.

소강룡강농업과학기술유한회사(‘흑토우수제품’ 운영쎈터)에서 해설원의 상세한 해설을 통해 각 기업 대표들은 흑룡강성이 중점적으로 구축한 성급 량질 농업브랜드 ‘흑토우수제품’을 깊이있게 료해했다. 제품전시구역에서 쌀, 콩, 선식옥수수, 잡곡, 식용균, 중초약, 랭수어, 거위 등 지역특색이 있는 농산물에 이들은 눈이 휘둥그레지기도 했다.

“흑룡강은 그야말로 땅이 넓고 물산이 풍부한 지역으로 수많은 량질 농산물을 잉태하고 있다!”

“오상쌀은 우리 광동쪽에서도 매우 인기가 있다. 우리는 명절 때마다 선물로 친지들에게 보내군 한다.”

“나는 흑룡강성의 흑목이버섯 등 균류 제품을 특히 좋아한다. 맛이 독특하고 영양이 풍부하다.”

바이어들은 기업제품 전시판매구를 참관하였을 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신선한 옥수수, 잡곡죽 등을 품평함으로써 흑룡강의 량질, 록색, 안전한 농산물에 대해 더욱 깊은 체험을 하였다.

“광동 사람들은 죽을 즐겨 먹는다. 우리 기업의 쌀, 잡곡 등 제품은 현지에서 매우 큰 발전 잠재력을 가질 것이다. 미래 협력 잠재력은 무한하다!”

“흑룡강성은 충분한 원자재 우세를 갖고 있지만 제품 정밀가공 경험이 약간 부족하다. 마침 우리 광동지역이 이 부분을 보완할 수 있다. 앞으로 우리는 흑룡강성에 공장을 짓고 가일층 협력해 흑룡강의 량질 농산물을 갱신, 더욱 우수한 방식으로 판매될 수 있도록 함께 하고 싶다.”

짧은 교류 과정에서 룡월 두 지역 기업 대표들은 잇달아 협력 의향을 표시했다. 참관 후 두 지역 대표들은 즉시 생산판매련결그룹을 만들어 다음단계의 세밀한 교류에 량호한 토대를 닦았다.

광동성농업농촌청 교류협력처 3급 연구원 장건성은 “오늘의 만남은 우리 룡월 두 성 교류협력의 첫걸음일 뿐이다. 래일 우리 광동대표단은 또 집중 소개를 진행할 것이다. 언젠간 우리의 광동유자, 룡안, 수산물, 예제품료리 등 고품질 농산물이 모두 등장돼 할빈에서 광동풍의 미식풍조를 일으킬 것이라 확신한다. 우리는 흑룡강의 많은 구매상 및 각 주관단위와 우호협력의향을 달성하고 두 성간 발전을 공동으로 추진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흑룡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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