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가지식재산권국은 모 기업의 ‘태강의 맥’(泰康之脉) 상표가 태강보험그룹 양로 령역의 유명 상표인 ‘태강의 집’ 상표와 한글자 차이기에 무효라고 선포했다.

그 리유에 대해 국가지식재산권국은 ‘태강의 집’은 이미 ‘양로원’ 서비스에서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수준에 도달했으며 대중들이 ‘태강’ 상표가 붙은 상품에 눈길을 돌릴 때 태강보험그룹에서 제공했거나 태강그룹과 관련이 있다고 오해하기 쉽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중국사회복리 및 양로서비스협회가 국가지식재산권국에 보낸 ‘태강의 집’ 유명 상표 인정 추천서한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19년까지 ‘태강의 집’은 전국 양로 령역 시장 점유률의 1위를 차지했다.

2019년까지 ‘태강의 집’ 의료·양로 사회구역은 북경, 상해, 광주, 삼아, 소주, 성도, 무한, 항주, 남창, 하문, 심양, 장사, 남녕, 녕파, 합비 등 전국 15개 도시에 피복되였으며 3만 7000명의 로인과 2만가구의 독립생활 단원 및 5000개의 재활간호 침대를 수용할 수 있다.

2019년까지 ‘태강의 집’ 의 영업수입은 약 3억 6000만원이며 광고 투입 범위는 전국의 31개 성, 204개 도시에 피복되였다. ‘태강의 집’ 브랜드 인지도와 영향력에 근거하여 국가지식재산권국 ‘태강의 집’ 상표가 ‘양로원’ 서비스에서 이미 유명 수준에 도달했다고 판단하고 유명 상표 보호를 제공했다.

국가지식재산권국의 공개 인정 및 법원의 공개 판결 결과에 따르면 ‘태강의 집’은 우리 나라 최초로 유명 상표 인증을 받은 양로기구 브랜드이다.

특히 언급할 것은 이는 우리 나라 사법 보호 면에서 양로산업 발전의 한가지 전형적인 사례라는 점이다. ‘태강의 집’이 양로령역에서 인정을 받은 것은 시장경제와 공정한 경쟁의 재확인일 뿐만 아니라 전문 분야의 탐색 및 기여에 대한 업계 선두기업의 인정이기도 하다.

북경지식재산권법원은 ‘태강의 집’ 상표에 대한 특별 보호를 통해 브랜드의 고품질 발전에 유력한 담보를 제공하게 된다. 일부 업계 인사는 양로기구가 유명 상표를 획득한 것은 산업의 ‘계층화’를 나타내는 동시에 우리 나라의 양로산업이 이미 새로운 발전 단계에 진입했음을 증명한다고 지적했다.　　

중국뉴스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