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모급 대상 건설로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

2023-10-11 09:15:19

올 추석, 국경절 련휴 기간 우리 주를 방문한 국내 관광객은 연 292.36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1.81%라는 폭발적인 성장을 보였다. 그중 50개의 국가 A급 풍경구는 연 193.04만명의 관광객을 맞이한 것으로 집계됐다.

9일,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에 따르면 우리 주는 최근 들어 자체 특색을 갖춘 관광대상을 기반으로 국가급 및 성급 관광대상을 적극적으로 창출했는데 당면 우리 주의 50개 국가 A급 관광지 가운데 4A급 이상 관광지는 18개로 고등급 관광지수가 길림성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몇년 동안 우리 주 문화관광 부문은 ‘대상을 틀어쥐는 것은 발전을 틀어쥐는 것’이라는 인식을 굳건히 하고 관광산업에 대한 대상 건설의 지원과 동력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도록 추진했다. 이에 따라 연길공룡왕국, 모아산공룡문화관광지, 비암산문화관광지 등을 대표로 하는 대규모 특색 관광 대상들이 잇달아 운영에 들어갔고 점차 인기 탐방지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또한 방천촌, 광동촌, 내두산촌, 소산촌 등을 대표로 하는 향촌관광이 효과적으로 개발되여 대규모 관광단체가 이런 관광지들을 찾아 가족려행, 변경려행, 향촌려행을 시작했으며 선봉삼림공원, 로백산원생태관광지, 대희대하풍경구 등을 대표로 하는 삼림 피서 관광대상 역시 많은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올 들어 우리 주는 성 및 주의 ‘대상 중심’이라는 발전리념을 더 잘 실천하고 길림성에서 관광산업을 ‘1조원 규모’로 육성하기 위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올해 연변 전반을 아우르는 중점 관광대상 추진계획을 마련하고 더 많은 주급 대상을 길림성 관광 중점대상 계획에 포함시켰다.

이러한 가운데 올해 우리 주는 22개의 중점 문화관광 대상을 잇달아 건설할 계획이며 그중 신규 대상이 7개, 현재 진행중인 대상이 15개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관광대상의 투자총액은 20.87억원에 달하며 그 가운데 투자총액이 1억원을 웃도는 대상이 15개에 이르고 년간 투자 계획은 18.49억원으로 최근 몇년 동안 관광대상의 년간 투자액중 가장 높은 수준에 도달한 것으로 밝혀졌다.

연길공룡왕국 관당온천호텔, 힐튼호텔, 훈춘 발해실크로드옛마을 등 대상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돈화 발해호 야간경제 집결지(발해호 호수공원), 홍석향 중성조선족생태촌, 훈춘발해명주문화관광 대상이 정식 개장하여 이번 황금련휴 관광의 호기를 활용하여 연변 관광의 새로운 인기 명소로 자리잡았다.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에 따르면 올해부터 길림성에서 관광산업을 ‘1조원 규모’로 육성하고 우리 주에서 ‘1000억원 규모’의 관광산업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새로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우리 주는 향후 2년 계획을 수립하고 22개의 문화관광 대상을 건설할 계획이며 계획 투자총액은 96.9억원에 달한다.

그 과정에 우리 주 문화관광부문은 꾸준히 연변의 문화관광 대상 홍보팀을 항주, 호주, 녕파, 성도 등지로 파견하여 본격적으로 대상 투자 유치를 실시하고 동시에 로상련맹지명기업, 전국공상업련합회관광분회, 광동 및 절강 민박협회와 투자상담을 진행했다.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 송염 국장은 “우리 주는 문화와  관광 대상의 융합발전을 통해 관광산업의 고품질 업그레이드와 전환을 실현하고 이를 통해 소비 업그레이드를 촉진하고 지역경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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