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첫 대문 활짝 열리며
진붉은 오성붉은기 찬연히 나붓깁니다
격정으로 사품치는 황하와
웅위로운 천안문이 위용을 떨치며
위대한 중국 공산당이여
그대의 이름과 더불어
중화의 존엄이 세계의
동방에 우뚝 솟았습니다
공화국 창건 74돐 맞이하는
조국 산천은 그 어디에나
울긋불긋 꽃 단풍들고
환희에 꽃 물결 출렁입니다
아! 경애하는 당이여
그대가 이끄시는 손길따라
천리변강 연변은
창업과 건설의 눈부신
흥변부민의
높은 봉에로 나래쳐 올랐습니다
저기 저 장백산 기슭에서
두만강 하류의 끝자락까지
동해의 푸른 파도에 희망을 실은
동북아의 금삼각으로 거듭난
영광의 도시 훈춘은
세계에로의 문을 열고
행복의 꽃나무를 가꾸어가는
민생부흥의 농촌마다
전통가옥 즐비하고
동화 속의 별유천지
무릉도원 부럽지 않습니다
모아산 황금해살의 아름다움에
온세상이 모여드는
연길 명소엔 관광물결 꽃물결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일렁입니다
조국의 부강을 위하여
인민의 안녕과 행복을 위하여
꺼질줄 모르는 중남해 밝은 등불
아! 당이여
가슴 벅찬 이 시각
변강의 여러 민족 두 손 모아
위대한 당을 노래하고
조국의 번영 부강을 기원합니다
저- 진붉은 오성붉은기여 창공에
높이 높이 휘날려 더욱 찬연하여라
아! 조국이여 더욱더 번영 창성하여라
세계의 진두에 우뚝서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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