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호가복의 사회하에 주당위 상무위원회 회의가 소집되였다. 회의에서는 습근평 총서기가 장강경제벨트 고품질 발전을 일층 추진할 데 관한 좌담회에서 한 중요연설 정신, 강서성 고찰시 한 중요연설 정신, 제3회 ‘일대일로’국제협력정상포럼 개막식에서 한 기조연설 정신을 전달, 학습하고 연변주 적십자회 제7차 회원대표대회 준비 상황에 관한 회보, 주당위 지도부 성원 해부식 조사연구 선정사례 상황에 관한 회보를 청취했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습근평 총서기가 장강경제벨트 고품질 발전을 일층 추진할 데 관한 좌담회에서 한 중요연설은 장강경제벨트 고품질 발전에 관계되는 일련의 방향성, 근본성, 전반 국면성 문제를 깊이 서술해 매우 강한 사상성, 전략성과 지도성을 갖췄고 우리가 새시대에 생태문명 건설을 추진하고 고품질 발전을 다그치는 데 방향을 짚어주고 원칙을 제공했다. 각급 당위와 정부는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연설 정신을 깊이 학습, 터득해 ‘함께 큰 보호를 틀어쥐고 큰 개발을 하지 않는’ 리념을 확고히 수립, 실천하고 드팀없이 생태우선, 친환경 발전의 길을 잘 걸어나가야 한다. 생태환경 보호와 복원을 꾸준히 강화해야 한다. 산수림전, 호수, 초지 일체화 보호를 총괄, 추진하고 중점분야 오염퇴치를 지속적으로 강화하며 높은 표준, 높은 품질로 푸른 하늘, 맑은 물, 깨끗한 토지 보위전을 잘 치르고 페경육림 등 중점생태공사를 깊이 실시하며 ‘연길 록화 미화’ 행동을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동북범표범국가공원을 주체로 하는 자연보호지체계를 적극 건설해 록수청산이 영원히 연변의 우세와 자랑으로 되도록 해야 한다. 친환경 저탄소 발전의 새 동력을 다그쳐 육성해야 한다. 탄소 감소, 오염 감소, 록지 확대, 증가를 협동적으로 추진하고 전략성 신흥산업, 첨단기술산업, 친환경보호산업, 현대봉사업을 크게 발전시키며 탄소 피크, 탄소 중립 달성을 적극 추진하고 탄소배출권 거래시장을 다그쳐 건설해 올해 안에 첫 거래를 실현하도록 쟁취하며 록수청산을 금산은산으로 전환시키는 경로를 넓혀 생태재부를 경제재부로 힘써 전환시켜야 한다. 구역의 조화 발전을 힘써 촉진해야 한다. 장강경제대 연선 성, 시와 산업, 과학기술, 문화 등 분야에서의 실무합작을 일층 강화하고 녕파시와의 일대일 협력을 착실히 잘하며 더욱 포용하는 요소배치, 산업전이와 혁신관리 정책조치를 실시하고 원활한 경제순환과 산업류통을 추동해 구역간 조률 련동과 호혜 상생을 실현해야 한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각급 당위와 정부는 습근평 총서기가 강서성 고찰시 한 중요연설 정신을 참답게 학습, 터득하고 연변의 실제와 결부시켜 관철, 시달을 잘 틀어쥐여야 한다. 현대화 산업체계를 다그쳐 구축해야 한다. ‘10대 산업군집’ 건설에 초점을 모으고 산업사슬의 ‘쌍련장’제를 참답게 시달하며 국가의 산업정책 방향을 예의주시하고 정책성, 개발성 금융도구 지향을 예의주시하며 국유기업이 동북에 사업을 배치하고 동북에 투자하는 방향을 예의주시해 정밀하게 투자유치와 대상건설 봉사보장을 잘하고 에너지광산, 방직복장, 목제품가공 등 전통산업을 일층 개조, 승격하며 신에너지, 생물제약, 의료미용, 건강양생 등 전략성 신흥산업을 육성, 장대시키고 산업토대 재제조와 산업의 반복적 승격을 추동해 경제발전의 새 동력과 새 엔진을 구축해야 한다. 향촌진흥을 착실히 추진해야 한다. ‘알곡재배에 적합하면 알곡을, 축산업에 적합하면 축산업을, 림업에 적합하면 림업을, 관광에 적합하면 관광을 발전시키는’ 발전사로에 따라 ‘민영기업 변강 진입’, ‘만개 기업 만개 촌 진흥’ 등 활동과 결부해 축산업, 인삼중약재, 검정귀버섯식약용균, 수산물, 민족식품, 림산 및 향촌관광 ‘6+1’특색산업을 크게 발전시키고 농촌 ‘화장실혁명’과 물공급, 오수처리 시설 건설을 총괄적으로 잘 틀어쥐며 5G, 사물인터넷 등 신기반이 농촌을 향해 피복, 연장되도록 추동해 농업농촌 현대화 템포를 다그쳐야 한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각급 당위와 정부는 습근평 총서기가 제3회 ‘일대일로’ 국제협력정상포럼 개막식에서 한 기조연설 정신을 참답게 학습, 터득하고 전연의식, 개방의식을 일층 증강하며 더욱 적극적이고 주동적으로 ‘일대일로’ 공동건설에 융합되여 전방위적으로 대외 개방 협력 수준을 제고해야 한다. 현대화 기반시설 체계를 힘써 구축해야 한다. 연길공항 이개축, 돈화－목단강 고속철도, 훈춘－권하 고속철도 등 대상건설을 다그쳐 추진하고 ‘장춘－훈춘－유럽’, ‘해양렬차’ 등 운수능력과 운수량을 일층 늘이며 상시적으로 로씨야항구를 경과하는 ‘대내무역 대외운수’ 항로를 운행해 동북아를 복사하는 국제운수주랑을 구축해야 한다. 높은 차원의 대외개방 플랫폼을 힘써 구축해야 한다. 훈춘해양경제발전시범구, 연길고신기술산업개발구, 화룡변경경제합작구 등 플랫폼 개방기능을 일층 보완하고 훈춘, 연길 다국전자상거래종합시험구를 다그쳐 발전시키며 연길－장백개발개방시험구가 속히 비준을 획득하도록 쟁취하고 포치가 합리하고 우세에 의탁해 발전하며 기능이 협조적인 다차원 개방플랫폼을 형성해야 한다. 대외무역의 량 확대와 질 향상을 힘써 추동해야 한다. 석탄, 천연가스, 동정광 등 전략자원을 적극 인입하고 목재, 량식, 중약재 등 수입규모를 늘이며 완성차, 중고차, 복장 등 상품의 안정적인 수출을 추동하고 다국전자상거래, 호시무역, 해외창고 등 신업태를 다그쳐 발전시켜 대외무역의 새로운 성장점을 육성해야 한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곧 소집되는 주적십자회 제7차 회원대표대회는 전 주 적십자분야의 대사이다. 주적십자회와 각 관련 부문은 대회방안을 일층 세분화, 보완하고 대표인선 자격심사를 엄격히 하며 제반 준비사업을 정밀하게 잘해 대회가 원만한 성공을 거두도록 확보해야 한다.

    현진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