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공사량의 80% 진행

연길공룡왕국 금두환락단지 서쪽에 위치한 연길관당온천호텔 대상 진척이 순조로운 가운데 올해 말까지 총공사량의 80%를 진행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19일, 대상책임자 류문명에 따르면 현재 이 대상은 주체건물 지붕공사를 마쳤고 건물 벽면 공사도 마쳤으며 경관, 전기선로 부설 및 실내장식 작업을 진행중이다. 11월초 랭봉페(冷封闭) 상태에 진입하여 11월말 열공급을 하는 한편 정밀장식 작업을 진행하게 된다.

연길관당온천호텔은 총투자가 6억원이고 부지면적이 4.5만평방메터이며 건축면적이 6만평방메터이다. 주체건물은 지하 1층, 지상 6층으로 이루어졌으며 실내, 실외 온천탕이 설치된다. 그중 실내온천탕은 만평방메터가 되며 주내 유일한 변두리가 없는 형식의 수영장이다.

호텔은 여러가지 객실 228개, 가정스위트룸 10개, 독립정원객실 5채가 포함되여있다. 이 대상은 연길모아산의 지리자원, 온천문화, 우리 주의 독특한 수질자원과 현대 물리치료 보건 자원을 통합하여 온천, 식사, 숙박, 오락, 상무를 일체화한 원스톱식 레저중심으로 건설하게 된다.

류문명은 “공사 계획에 따라 시공진척을 다그치고 있다. 올해 기계전기공사와 소방공사의 모든 내장공사를 마치게 되며 래년 4월에 검수를 마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옥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