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중앙 정치국 회의 소집
‘새시대 동북 전면 진흥을 한층 추진하여 새 돌파를 이룩할 데 관한 약간의 정책조치에 대한 의견’ 심의 중공중앙 총서기 습근평 회의 주재

2023-10-30 09:21:25

[북경 10월 27일발 신화통신] 중공중앙 정치국이 27일 회의를 소집하고 ‘새시대 동북 전면 진흥을 한층 추진하여 새 돌파를 이룩할 데 관한 약간의 정책조치에 대한 의견’을 심의했다. 중공중앙 총서기 습근평이 회의를 주재했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동북 진흥을 추진하는 것은 당중앙이 내린 중대한 전략적 결책이다. 동북지역은 자원조건이 비교적 좋고 산업기반이 비교적 두터우며 구역우세가 독특하고 발전예비가 커 국가발전 대국에서 중요한 전략적 지위가 있다. 올해는 동북진흥전략 실시 20돐이 되는 해이다. 새시대, 새 로정에서 동북의 전면 진흥을 추진하고 새로운 중대한 기회에 직면해 일련의 지지정책을 제정, 실시하는 것은 신심을 한층 다지고 동북의 비교우세를 충분히 발휘시키며 동북에서 고품질 발전과 지속가능한 진흥의 새 길을 개척하는 데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국가 ‘5대 안전’ 수호에서 동북의 중요한 사명을 단단히 틀어쥐고 고품질 발전이라는 선차적 과업과 새로운 발전구도를 구축하는 전략적 임무를 단단히 틀어쥐며 발전과 안전을 총괄하고 지지강도 강화와 내생동력 발전을 결부시켜 동북의 전략적 버팀목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 과학기술 혁신으로 산업혁신을 추진하고 전통제조업을 개조하고 격상시키며 전략적 신흥산업과 미래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시키고 발전의 새 동력을 증강해야 한다. 현대화 대농업을 발전시켜 식량의 종합생산 능력을 제고하고 식량의 생산안정과 공급보장을 강화해야 한다. 생태보호를 강화하고 록색을 늘리는 것은 우세를 늘리는 것이고 삼림을 보호하는 것은 재부를 보호하는 것이 라는 리념을 수립하며 림하경제와 빙설경제를 적극 발전시켜 북방의 생태안전 장벽을 튼튼히 구축해야 한다. 풍력발전과 태양광발전, 원자력발전 등 청정에너지를 다그쳐 발전시키고 풍력, 태양광, 화력, 원자력 비축 일체화 에너지기지를 건설해야 한다. 변경지구 기반시설 계획과 포치, 건설을 강화하고 특색산업을 적극 발전시키며 변경진흥과 인민부유를 추진시키고 변경을 안정시키고 다져야 한다. 또한 기초교육을 대대적으로 발전시키고 동북의 대학교 운영에 대한 지지 강도를 강화하며 인구의 전반 자질을 제고함으로써 인구의 고품질 발전으로 동북의 전면 진흥을 지지해야 한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요구했다. 당의 령도를 새시대 동북 전면 진흥을 추진하는 전반 과정, 제반 분야, 제반 절차에 관통시키고 동북지역 각급 당조직과 지도부 건설을 강화하며 당풍청렴건설을 강화하여 정치생태를 한층 최적화하고 새 기풍과 바른 기풍으로 발전에 대한 신심을 진작시켜야 한다. 동북삼성과 내몽골자치구는 주체책임을 실속있게 리행하고 공동임무의 관철을 잘 틀어쥐는 한편 개별적인 우세도 잘 발휘해야 한다. 관련 부문은 대상성이 강한 지지정책을 제정, 출범하며 조률봉사와 감독촉구검사를 강화하고 새 상황을 제때에 추적, 연구하여 새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힘을 모아 동북 전면 진흥에서 새로운 돌파를 이룩해야 한다.

회의는 또 기타 사항을 연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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