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1일, 연길시시장감독관리국에서는 ‘11.11’ 쇼핑축제를 앞두고 온라인 거래 행위를 규범화하고 광범한 소비자들의 식품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전자상거래 경영기업 오프라인 창고의 식품안전 상황에 대한 특별 검사를 실시했다.

연길고신기술산업개발구분국 집법일군들은 길림룽마트공급사슬관리유한회사, 연변태택상업무역유한회사, 연변조선족최할머니상업무역유한회사 3개 기업 오프라인 창고의 식품안전 상황을 검사했다.

검사과정에 집법일군들은 기업에서 경영하는 식품의 표식이 규정에 부합되는지, 식품안전 제도, 식품안전 관리원 배치 및 직무 리행 상황이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온라인에서 거래되고 있는 식품의 표식에 기재된 정보와 식품의 실제 상황이 일치한지 등을 중점적으로 검사했다.

한편, 연길시시장감독관리국에서는 광범한 소비자들이 온라인에서 물건을 구입한 뒤 령수증, 주문기록, 택배번호, 대화기록, 지불기록 등 원시적인 증빙자료를 잘 보관함으로써 소비 분쟁에 대비할 것을 주문하면서 소비 분쟁 후 협상이 잘 이루어지지 못하면 12315에 전화해 소비자권익을 수호할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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