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로지남새 전 과정 기계화 친환경 생산가공 견학 세미나가 산동 연태 래양시에서 개최되였다. 국가대종남새산업기술체계기계화연구실, 황회해편구및연태종합시험소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세미나에는 농업과학연구단위, 선두기업 및 합작사에서 온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농기계와 영농기술의 융합, 가공산업사슬 연장 등 의제를 둘러싸고 깊이있게 토론했다.
견학현장에서 일련의 선진적인 농업 기계장비가 선을 보였다. 지능잎남새수확기가 안정적으로 전진하면서 기계 앞부분의 상하 두층 칼날을 리용하여 줄줄이 자라는 시금치를 수확하였고 수확한 시금치는 수송대를 거쳐 수확기 뒤부분에 놓인 플라스틱 광주리에 전송되여 차곡차곡 담겨졌다. 정량전동파종기가 작동하면서 작디작은 종자를 정확하게 심을 수 있는 구멍을 균일하게 만들어놓았다…
남통성력전기기계과학기술유한책임회사 총경리 오역붕은 “우리의 정량전동파종기는 송풍기를 리용한 상대적인 진공을 리용하여 종자를 흡종판에 붙여 한 구멍에 한알이라는 정량파종을 실현했다. 시금치, 상추, 유채, 청경채 등 남새를 정량 파종할 수 있다.”고 하면서 이 설비는 전단계에 종자를 절약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후기에 인공으로 하는 모솎음도 하지 않아도 되여 잎남새의 제반 생산과정에 자동파종을 실현했다고 소개했다. 추산에 따르면 정량파종으로 무당 원가를 300원 이상 절약하여 재배호가 효과적으로 원가를 절약하고 효익을 높일 수 있다.
이번 전국 첫 남새신에너지무인화작업플랫폼의 등장은 세미나에 참가한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북경시농림과학원 정보기술연구쎈터에서 개발한 50마력 순전동뜨락또르는 두대의 전동기 구동으로 최고 90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했다. 이 뜨락또르에 무인운전, 인공지능작업 모듈을 탑재하여 로타리작업, 밭갈이작업, 그루터기치기, 고랑짓기, 이랑짓기, 운수 작업 등 완전무인작업을 쉽게 실현할 수 있다.
국가대종남새산업기술체계일터 전문가이며 북경시농림과학원 정보기술연구쎈터 부주임인 오화서는 “우리는 경로계획, 기구설치, 농경지 무인운행, 장애물 회피 및 회전, 유턴 등 기술난제를 성공적으로 공략했다.”면서 이 플랫폼은 레이저레이다와 북두모듈을 집대성하여 야간 무장애작업 능력을 구비하였고 40분만 충전하면 5~8시간 동안 고능률 작업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어 로지남새생산에 강력한 ‘지능동력’을 주입하였다고 밝혔다.
농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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