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오절련휴기간 안도현은 7.76만명의 관광객을 맞이하여 지난해 대비 12.34% 증가했다. 관광업 수입은 1.01억원을 달성하여 지난해 대비 4.62% 증가하는 성과를 보였다.
‘좋은 날씨+좋은 행사+좋은 환경+좋은 서비스’의 조합이 안도현을 찾은 관광객들의 뜨거운 열기를 계속해서 고조시켰다.
◆문화와 관광이 잘 어우러진 행사 개최
단오절련휴 동안 안도현은 ‘단오절을 즐겁게, 어린이날을 신나게’ 장애아동 운동회, ‘고사리손으로 향주머니 만들기, 향기와 함께 단오 맞이’ 등 8개의 문화관광체육 복합 행사를 정성껏 기획하고 개최하며 풍성한 축제 분위기를 조성했다. 특히 ‘쑥 향기 고운 옛 정취, 떡 향기 담은 무형문화유산’이라는 주제로 열린 송화조선족 민속촌 무형문화유산체험 려행행사에는 3500여명의 관광객이 참여하여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들은 현지 주민들과 함께 쑥을 캐고 쑥떡을 만들고 쭝쯔를 빚으며 즐거운 게임을 하는 등 단오절의 문화적 의미와 농촌 관광의 독특한 매력을 만긱했다.
◆주요 관광지 인기 지속
각 관광지는 자체 강점과 특성을 최대한 활용하여 끊임없이 혁신적인 관광상품을 선보였다. 이도백하진 내두산촌에서 진행된 어린이날 기념 가족주제활동에는 성내 20여개 가족이 참여하여 내두산촌 항일유격대기지전시관, 인삼전시관을 함께 관람하고 숲속 인삼 채집, 숲속 바비큐 등의 체험을 즐겼다. 풍부한 체험과 뛰여난 서비스 질은 관광객들에게 폭넓은 호평을 받았다.
◆다각적인 홍보 마케팅 활용
안도현은 위챗 공식계정, 동영상 계정, 틱톡 계정 등 뉴미디어플랫폼을 적극 활용하여 온라인홍보를 강화했다. 련휴 직전에는 ‘이번 단오절, 인파를 피해 안도에서 활기찬 짧은 련휴를 보내세요!’ 등의 문구와 ‘다채로운 연변에 와 단오절 이야기를 나누자’는 주제의 짧은 동영상 시리즈를 선보였다. 이는 여러 각도에서 안도 문화관광의 새로운 매력을 홍보하고 추천하였으며 브랜드 영향력을 더욱 확대했다.
◆안정적인 문화관광 시장질서 유지
단오절련휴기간 안도현의 집법일군들은 20여곳의 문화 및 관광 사업장을 점검했다. 점검과 동시에 관련 법규를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즐겁게 려행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기간 안전생산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중대한 관광봉사 질 불만 신고 또한 접수되지 않아 현 전체의 문화관광시장은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유지되였다.
신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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