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2024 연변빙설관광 시즌이 가동된 가운데 안도현은 빙설, 온천, 홍색문화 등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새로운 려행방식을 통해 6개 브랜드 활동, 6개 플래그십 제품, 7개 특선로선 및 20개 왕훙 탐방지를 중점적으로 출시했다.

안도현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에 따르면 안도현에서 겨울철 빙설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출시한 6개 브랜드 활동에는 연변장백산빙설카니발 가동식과 장백산설령오프로드축제, 안도현 장백산 제1회 겨울낚시축제, 연변장백산 빙설축제 제1회 몽환표류문화관광축제 등이 포함된다.

6개 플래그십 제품에는 몽환표류(동방일출 감상, 장백산광천표류), 빙설놀이, 동화 속 사진 찍기, 겨울철 어린이 놀이, 설옥 샤브샤브 즐기기, 온천체험 등이 들어있으며 7개 특선로선에는 눈꽃휴양로선, 겨울철 수학로선, 림해설원로선, 동화 속 사진 찍기 로선, 온천양생로선, 몽환표류로선, 빙설놀이로선이 포함된다.

20개 왕훙 탐방지에는 장백산몽환(대천하)무송표류, 장백산왕훙무송도, 설령에서 바라보는 장백 및 사슴동화원(麋鹿童话园), 내두산촌, 빙수천, 설산비호, 홍석봉 원시생태풍경구, 장백산협곡 부석림,  화평스키장 등이 포함된다.

안도현은 ‘빙설+’를 매개로 관광, 운동, 양생, 미식 등 다양한 산업을 결합하여 다양한 관광객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겨울철 관광지를 더욱 매력적으로 만들며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동시에 겨울철 관광활동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빙설온천 관광시장이 건전하게 발전하도록 하기 위해 미리 빙설 시즌 동원대회를 열어 차근차근 단계적 재조정과 재배치에 나섰다.

대희대하, 내두산촌, 무송도 등 여러 관광지와 명소에서는 겨울철 활동의 특징을 중심으로 기반시설을 맞춤형으로 개선하고 개조했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전문교양을 실시하고 관광지 관리를 더욱 세밀하게 하고 서비스 질을 강화함으로써 관광객들에게 보다 우수한 관광경험을 제공한다는 취지였다. 대희대하풍경구는 려행사와의 협약을 통해 빙설축제 활동기간 500여명의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홍보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 성내 여러 대학에서 문화관광 설명회를 개최하여 더 많은 젊은이들을 안도의 겨울 빙설축제에 유치할 계획이다.

　　신연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