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전 주 통전분야 사업포치 회의가 연길시에서 소집되였다.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통전부 부장인 석기화가 회의에 참가했다.
회의는 습근평 총서기가 중공중앙 정치국 제9차 집단학습에서 한 중요연설 정신, 주당위 통전사업 회의 정신을 전달, 학습하고 전 주 8개 현(시) 2023년 사업 전개상황에 대한 회보를 청취했다.
석기화는 ‘중화민족 대단결의 기치를 높이 추켜들고 연변 여러 민족이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를 전면적으로 건설하기 위해 함께 분투하도록 추진하자’는 것을 주제로 연설했다. 석기화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화민족 공동체 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주선을 전 주 제반 사업의 전 과정, 여러 면에 일관시켜야 한다. 과학적이고 완벽한 중화민족 공동체 리론연구체계를 구축하고 당학교, 당사 연구, 사회과학계련합회 등 부문을 총괄하여 중화민족 공동체 의식 확고한 수립 건설경로, 연변 민족단결 이야기 등 면의 연구를 전개하여 전 주 여러 민족 대중이 ‘네가지 함께’, ‘다섯가지 인정’ 공동체 리념을 수립하도록 인도해야 한다. 당중앙에서 새시대 동북전면진흥을 일층 추진하여 새 돌파를 이룩하는 중대한 기회를 포착하고 전국공상업련합회 ‘민영기업 변강진출’, ‘만개 기업 만개 촌 흥기’ 행동의 유리한 계기를 리용하여 국가의 정책지원, 중앙기업의 투자배치를 적극 쟁취하고 국내 영향력 있는 민영기업을 연변에 유치하여 접목, 도움, 부축을 전개함으로써 전 주 여러 민족 대중들이 발전성과를 공유하도록 해야 한다. 전력을 다해 각급 당위 통일전선 사업 령도소조 협동련동기제 역할을 잘 발휘하여 민족령역의 중대한 위험우환을 확실하게 방지, 해소해야 한다. 중화민족 공동체 의식 확고한 수립 사업과 당건설 사업의 심층적인 융합을 촉진하고 기층 당조직을 여러 민족 대중의 소득증대와 치부를 이끌고 사회안정을 수호하며 사회치리를 강화하는, 중화민족 공동체 의식 확고한 수립 사업의 강력한 전투보루로 건설하도록 힘써야 한다.
회의는 또 기타 사업을 연구, 포치했다.
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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