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주당위 부서기이며 주장인 홍경이 연길에서 녕파시당위 부서기이며 정법위원회 서기인 종관화 일행을 회견했다.
홍경은 주당위, 주정부를 대표해 종관화 일행을 환영하고 나서 연용(延甬:연변과 녕파) 두 곳이 협력해서부터 녕파시가 연변의 경제, 사회 발전에 보내온 전폭적인 지지에 감사를 표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수년간 연변과 녕파 두 곳에서는 당중앙, 국무원과 길림, 절강 두 성의 사업 배치를 착실하게 관철, 시달해왔다. 당정 지도자가 빈번하게 상호 방문하고 결연관계를 맺은 단위들에서 심도 있는 협력을 펼쳤으며 사회 각계에서 서로 돕고 두 곳 인민들은 두터운 정을 쌓았다. 우리는 함께 ‘연용 한가족’이라는 새시대 협력의 새 장을 펼쳤다. 새로운 맞춤형 협력이 시작된 이래 연변과 녕파 두 곳은 시종일관 동빈공진, 밀접련계, 교류심화를 유지해왔고 두 곳의 협력이 새로운 차원에로 발전할 수 있게 추동해왔다. 현재 우리 주는 새시대 동북 전면진흥추동 좌담회에서 습근평 총서기가 한 중요연설 정신을 깊이 관철, 시달하고 새시대 동북전면진흥 정책의 보너스를 쟁취하는 전략적 기회 시기에 처해있다. 우리는 력량을 집중해 신에너지, 의약, 문화관광 등 ‘10대 산업 군집’을 구축하고 여러 포인트로 지탱하고 여러 업종을 병행하며 다원화적으로 발전하는 현대 산업체계를 다그쳐 구축하고 있다. 우리 주는 녕파시와 경제무역 협력, 간부 교류, 산업 대상, 통로 건설, 문화관광, 기술 련계 등 분야에서의 소통, 교류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연용협력을 새시대 맞춤 협력의 시범 샘플로 구축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종관화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녕파와 연변은 맞춤 협력 단위일 뿐만 아니라 두터운 우정을 쌓은 형제 도시이다. 녕파시는 당중앙, 국무원의 결책, 배치에 따라 먼저 부유해진 곳에서 후에 부유해진 곳을 이끌며 공동부유를 촉진하는 정치 책임을 떠메고 연변과 함께 산업 협력의 질을 높이고 해양협력의 분야를 확장하며 개방 협력 기제를 혁신하고 상업무역 협력의 성과를 확대하며 ‘3농’ 협력의 새 길을 탐색하는 등 맞춤 협력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구축해 손잡고 공동부유의 새 장을 펼쳐낼 것이다.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정법위원회 서기인 주금성, 주정부 관련 부비서장, 주 직속 관련 부문 주요 책임자들이 회견에 참가했다.
왕길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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