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인 숙면 1% 감소 되면치매위험 27% 증가

2023-11-21 15:54:07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60세 이상 로인의 경우 년간 숙면량이 1%만 감소해도 치매위험이 27%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일군은 숙면을 취하거나 유지하는 것이 질병을 예방하는 방법중 하나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한 사람의 매일 숙면시간은 일반적으로 70~90분 지속되며 잠든 후 앞 몇시간 내에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숙면은 인체가 더 빨리 활력을 되찾고 면역체계를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과거 연구에 따르면 깊은 잠을 잘 때 뇌가 치매와 관련된 독성단백질을 제거한다는 것이 밝혀졌지만 그중의 메커니즘은 명확하지 않았다.

최근 오스트랄리아 모나스대학 연구일군들의 최신 연구결과에 따르면 숙면의 감소는 60세 이상 로인들의 치매위험과 관련이 있었다.

연구일군들은 1995년-1998년과 1998년-2001년 사이에 346명의 참여자를 모집하여 두차례 야간수면연구에 참여시켰는데 참여자들의 평균나이는 69세였고 남녀가 각각 절반을 차지했다.

연구보고의 공동저자중 한명인 매튜 파스는 숙면이 년령증가와 더불어 어떻게 변화하는지, 숙면비률의 변화가 만년의 치매위험과 관련이 있는지 연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후속적인 추적조사에서 총 52건의 치매사례가 나타났다. 나이, 성별, 유전요소, 흡연정황, 항불안 및 항우울 약물 개입과 같은 요인을 제거한 후 참여자의 년간 숙면비률이 1% 감소할 때마다 치매위험이 27% 증가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또한 알츠하이머병의 유전적 위험이 있는 경우 나이가 들수록 숙면손실정황이 악화되였다. 즉 알츠하이머병의 유전적 위험은 숙면의 감소와도 관련이 있었다.  인민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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