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호가복이 팀을 이끌고 북경민족문화궁에서 중화민족 공동체 의식 확고히 수립 문물고서적관을 참관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민족사업을 강화하고 개진할 데 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사상을 깊이 관철하고 중화민족 공동체 의식이 형성된 력사 경위를 깊이 터득하고 기치 선명하게 중화민족 공동체 의식의 확고한 수립을 전 주 제반 사업의 주선으로 간주하고 새시대 민족사업의 새 사로와 새 조치를 적극 탐색해 중화민족 공동체 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데 앞장서고 모범을 보여야 한다. 주당위 부서기이며 주장인 홍경, 주인대상무위원회 주임 장태범, 주정협 주석 강방이 참관에 동행했다.
중화민족 공동체 의식 확고히 수립 문물고서적은 국가민족사무위원회에서 주최했으며 ‘대통일’, ‘대융합’, ‘대단결’ 등 3개 구역으로 나뉘였다. 전시는 중화민족 공동체 의식의 확고한 수립이라는 주선을 긴밀히 둘러싸고 중화문명의 뚜렷한 특성을 깊이 파악하고 ‘네가지 공동’을 구현한 문물고서적을 엄선해 력사, 문화, 경제 등 여러 차원으로부터 중화문명을 끊임없이 이어가는 력사 유전자, 중화민족을 결집시킨 력사 암호와 중화민족 공동체의 심오한 사상 및 풍부한 실천을 생동하게 구현했다.
이날 오전 9시, 전시구역에 들어선 일행은 참관로선을 보행하며 해설을 참답게 들었으며 가끔 발걸음을 멈추고 문물을 자세히 들여다보았다. ‘대통일’ 구역의 꽃잎담벽, 지혜집결기둥으로부터 ‘대융합’ 구역의 “‘구리북’ 소리 중화를 고무”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또 ‘대단결’ 구역의 일련의 귀중한 문물과 자료에 이르기까지 소박하면서 장중한 문물고서적과 관람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설계는 일행으로 하여금 중화민족이 형성된 파란만장한 발전사를 깊이 료해하게 했고 여러 민족 인민들이 함께 광활한 강역을 개척하고 함께 유구한 력사를 써내고 함께 찬란한 문화를 창조하고 함께 위대한 정신을 키운 력사를 진지하게 종람하고 넓고 심오한 중화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게 했으며 중국공산당의 백년 민족사업의 위대한 업적을 깊이 터득하게 했다.
참관이 끝난 후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전시는 주제가 선명하고 서사가 웅대하며 중화민족의 왕래, 교류, 융합의 웅장한 력사 화면을 생동하게 펼쳐보이면서 중국공산당이 성립된 이래 중화민족의 력사적 격변을 집중적으로 구현했는바 사람들로 하여금 강렬한 감동을 받고 많은 것을 느끼게 했다. 연변은 전국에서 유일한 조선족자치주와 가장 큰 조선족 집거지로서 련속 5년간 전국 민족단결진보 모법집단으로 선정되였기에 중화민족 공동체 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데 마땅히 더 높은 표준, 더 엄격한 요구와 더 확실한 조치가 있어야 한다. 전 주 각급 당위, 정부와 각급 지도간부들은 중화민족 공동체 의식의 확고한 수립에 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론술의 핵심요지, 정신실질과 실천의 요구를 깊이 리해하고 더 굳건하고 자각적으로 중화민족 공동체 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것을 경제건설, 정치건설, 문화건설, 사회건설, 생태문명건설과 당건설의 전반 과정에 관통시켜 민족단결 진보사업을 꾸준히 혁신적으로 발전시키고 새시대 연변 민족단결진보 사업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힘써 구축해야 한다. 중화민족 공유의 정신적 터전을 건설하는 것을 참답게 추진해야 한다. 중화의 우수한 전통문화 침윤 프로젝트를 깊이있게 시행하고 국가통용 언어문자를 확고부동하게 보급하며 국가통일편찬 교재를 보급, 사용하고 중화민족 공동체 리념을 구현한 유원광장, 문화장랑, 특색거리, 거리명소를 다그쳐 건설하며 ‘1+8+N’ 중화민족 공동체 의식 확고히 수립 교육실천기지 시스템을 구축하고 중화문화에 대한 인정을 강화하는 토대에서 조선족 무형문화유산에 대한 보호, 전승을 잘함으로써 중화문화가 실물과 실경을 통해 충분히 드러나고 인심에 와닿게 해야 한다. 여러 민족 대중들이 왕래하고 교류하고 융합하도록 힘껏 추동해야 한다. 서로 다른 민족, 서로 다른 현시의 실정을 충분히 고려해 도시농촌 건설 구도, 계획과 공공봉사 자원 배치를 총괄하고 민족단결진보창건 사업인 ‘7+N 진입’ 활동을 깊이있게 추진하며 ‘이웃절’, ‘백가연’ 등 대중성 활동을 폭넓게 펼치고 함께 거주하고 학습하고 함께 건설하고 향유하며 함께 사업하고 즐기는 일층 보완된 사회조건을 창조함으로써 여러 민족 인민들이 공간, 문화, 경제, 사회, 심리 등 면에서 전방위적인 융합을 실현하도록 추동해야 한다. 중화민족 공동체 의식을 대대적으로 선전해야 한다. 전파 방식을 적극 혁신하고 중화민족의 력사와 중화민족 공동체 리념을 깊이있게 선전하고 여러 민족이 함께 연변을 개척하고 건설한 력사 경위를 깊이있게 선전하며 자치주가 창립된 71년간 당의 령도 아래 연변에서 발생한 상전벽해를 깊이있게 선전해 중화민족 공동체 의식의 확고한 수립의 연변 실천의 생생한 이야기를 더 잘 알리고 여러 민족 대중을 인솔해 ‘네가지 공동’, ‘네가지 함께’, ‘다섯가지 인정’ 사상을 확고히 수립함으로써 중화민족 공동체 의식이 연변의 여러 민족 인민들의 마음속 깊은 곳에 뿌리 내리게 해야 한다.
주당위, 주인대, 주정부, 주정협 지도소조 관련 성원, 주직속 관련 부문 주요 책임자, 각 현시 당위, 정부 및 관련 부문 주요 책임자 200여명이 상술한 활동에 참석했다.
류전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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