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주의료보장국에서 료해한  데 의하면 국가 및 길림성의 요구에 따라 11월 30일 0시부터 우리  주에서는 새롭게 추가 혹은 수정된 도시 및 현급 공립 의료기구 의료봉사가격 종목을 통일 집행하게 된다.

알아본 데 따르면 주의료보장국에서는 관련 통지에 따라 위생건강부문과 협력해 각급 의료보장부문, 위생건강부문, 공립 의료기구들을 조직해 길림성 부(성) 소속 의료봉사가격 종목을 전면 정리함으로써 우리 주 의료봉사가격 종목이 부(성) 소속 의료봉사가격 종목과 고도의 일치를 이루도록 했다.

올해 9월 12일부터 10월 27일까지 주의료보장국에서는 세차례의 심사, 대조를 거쳐 도합 9302가지 전 주 도시 및 현급 의료봉사가격 종목을 수정했는데 ‘종목 번호’, ‘종목 명칭’, ‘종목 내용’ 등을 수정한 것이  540가지에 달한다.

또한 시급 혹은 현급 의료봉사  가격이 부(성)급 포치가격보다 높은 종목 7가지를 통계하고 부(성)급 의료기구에서 새로 실시했지만 주내에서 아직 실시하지 않은 의료봉사 종목에 대해서는 의료기구의 신청 및 위생건강부문의 규정에 따라 전문가를 조직, 현장 평가를 실시함으로써 새로운 의료봉사가격 종목 36가지를 추가했다.

이외 주위생건강위원회와 협력해 《연변주 도시 및 현급 공립의료기구 의료봉사가격 종목》 책자 1300부를 인쇄해 각급 의료보장부문, 위생건강부문 및 공립 의료기구에 발부했으며 ‘조의 의료봉사 종목가격 대조표’를 공개하고 의료봉사가격을 합리적으로 책정하는 한편 그 내용을 규범화함으로써 의료보험 참가자들이 질이 높고 능률적이며 부담할 수 있는 의료위생 봉사를 받을 수 있도록 든든한 보장을 마련했다. 

김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