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주 직속선전문화계통 리론학습중심조 학습확대회의가 주정무중심에서 소집되였다. 회의에서는 중공연변주위 제12기 6차 전원회의정신을 전달, 학습했다.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선전부 부장인 김기덕이 회의를 사회하고 연설했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요구했다. 주당위 12기 6차 전원회의정신에 대한 학습, 선전, 관철을 주 직속선전문화계통의 현시기와 금후 한시기의 중요한 정치적 임무로 간주하고 습근평 총서기가 길림성 및 연변 시찰시에 한 중요연설, 중요지시정신, 중앙경제사업회의정신 등을 학습, 선전, 관철하는 것과 결부시켜야 한다. 중점을 틀어쥐고 방식을 혁신하며 중심조의 학습, 신문선전, 집중 선전강연, 리론해석, 문예선전 등 방식을 통일적으로 잘 활용하여 학습, 선전, 관철 열풍을 신속히 불러일으켜 전원회의 정신에 대해 누구나 다 알고 마음속 깊이 자리잡도록 추동해야 한다.

전원회의에서 제기한 새로운 임무와 새로운 요구에 기준을 맞춰야 한다. 선전문화전선의 당건설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실무적인 것을 추구하고 난관을 돌파하며 문화강주건설을 전력으로 추진해야 한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주 직속선전문화계통은 사상인솔을 강화하고 전원회의에서 심의, 채택한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여 민족단결진보의 승격판을 구축할 데 관한 중공연변주위의 결정’을 참답게 시달해야 한다. 민족사업을 강화하고 개진할 데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사상을 깊이 학습, 터득하고 전 주 광범한 당원간부들이 ‘두가지 확립’의 결정적 의의를 깊이 터득하고 ‘네가지 의식’을 더한층 증강하고 ‘네가지 자신감’을 확고히 하고 ‘두가지 수호’를 실행하도록 인도해야 한다.

책임을 강화해야 한다. 실천방향을 확고히 정하고 민족사업에 대한 당의 지도의 중요성을 충분히 인식하며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주선을 긴밀히 둘러싸고 자각적으로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인솔자, 추동자와 실천자가 되여야 한다.

각종 선전매체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해야 한다. 전 주 광범한 간부와 군중들이 ‘네가지 공동’의 중화민족력사관, ‘네가지 함께’의 공동체리념을 확고히 수립하고‘다섯가지 인정’을 확실하게 증강하도록 인도해야 한다

주당위 선전부 전체 기관간부, 연변일보사, 연변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 연변인민출판사, 연변교육출판사 등 부문의 지도부 성원, 길림성신화서점집단 연변유한책임회사, 길림성신화서점집단 연길시유한책임회사의 주요 책임자가 회의에 참가했다.

현진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