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주당위 정법위원회에서 회의를 소집하여 주당위 12기 6차 전원회의 정신을 전달, 학습함과 아울러 관철, 시달 의견을 연구, 포치했다.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정법위원회 서기인 주금성이 회의를 사회했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주당위 12기 6차 전원회의는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고 민족단결진보의 승격판을 구축할 데 관한 중공연변주위의 결정’, “‘습근평 총서기가 새시대 동북전면진흥 추동 좌담회에서 한 중요연설 정신을 깊이 관철, 시달하여 길림성의 전면 진흥을 추동하고 솔선하여 새로운 돌파를 실현할 데 관한 중공길림성위의 결정’을 관철, 시달할 데 관한 중공연변주위 실시방안”을 심의, 채택했다. 전원회의는 우리 주가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고 민족단결진보의 승격판을 구축하는 데 대해 전략적 계획과 전면적인 포치를 했다. 이는 의의가 중대하고 영향이 심원하며 현재와 향후 한 시기 우리 주 정법사업을 잘하는 데 더욱 높은 요구를 제기했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전 주 정법기관은 주당위 12기 6차 전원회의 포치, 요구를 참답게 관철, 시달해야 한다.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것을 주선으로 국가의 정치안전을 수호하고 사회 전반 국면의 안정을 확보하며 사회의 공평과 정의를 촉진하고 인민의 안거락업을 보장하는 직책과 사명을 견결히 리행해야 한다. 또한 제반 정법사업의 혁신과 발전을 추진하고 우리 주의 변강이 안정되고 사회가 안정적이며 인민이 안녕한 량호한 국면을 전력으로 수호하며 연변의 진흥과 발전을 추월하기 위해 정법의 힘을 이바지해야 한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높은 수준의 안전으로 민족단결진보를 수호하고 총체적 국가 안전관을 전면적으로 관철해야 한다. 문제방향과 최저선 사유를 견지하고 투쟁정신을 발양하며 투쟁책략을 중시하며 각종 침투, 전복, 파괴 활동, 폭력테로 활동, 민족분렬 활동, 종교극단 활동을 엄밀히 방비하고 단호히 타격하며 변강의 안전을 수호하는 철옹성을 튼튼히 구축하고 여러 민족이 함께 생활하는 아름다운 삶의 터전을 잘 지켜야 한다. 고품질의 법치로 민족단결진보를 보장해야 한다. 법률 앞에서는 여러 민족이 일률로 평등함을 견지하고 엄격하고 규범적이며 공정하고 문명한 집법을 강화하며 법에 따라 여러 민족 대중의 합법적 권익을 보장해야 한다. 시기, 정도, 효과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민족요소 관련 사건을 타당하게 처리하며 정치효과, 법률효과, 사회효과의 통일을 힘써 달성해야 한다. 사회치리와 민족단결진보의 심층적인 융합을 추진해야 한다. 새시대의 ‘풍교경험’과 ‘포강경험’을 견지, 발전하고 모순분쟁에 대한 조사해결을 깊이있게 전개하며 여러 민족 대중의 합리적이고 합법적인 요구를 타당하게 해결하고 문제를 기층에서 해소하고 맹아상태에서 소멸해야 한다. 자질이 높은 정법사업대오를 건설해 민족단결진보를 수호해야 한다. 정법분야에서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정치륜번학습과 전문학습을 강화하고 정법 간부, 경찰이 정치민감성, 정치감별력을 착실히 증강하도록 교양하며 법치 사로와 방식으로 정법분야의 민족 관련 사업을 잘 처리해야 한다. ‘법을 집행하는 사람이 법을 보급’하는 요구를 깊이있게 시달해야 한다. 당의 민족리론정책과 국가 민족법률법규를 광범위하게 선전하고 여러 민족 대중들이 법치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도록 인도하며 민족단결진보의 승격판을 구축하는 사회환경을 지속적으로 최적화해야 한다. 

김은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