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촌 축구 슈퍼리그 전국 대회는 바로 향촌 축구 슈퍼리그의 민간 축구 불씨를 전파하고 향촌 축구 슈퍼리그의 경기모식을 복제하여 수출하며 향촌 축구 슈퍼리그의 즐거움과 방법을 공유하는 것이다. "
“이것은 새로운 출발점입니다!” 23일 저녁 향촌 축구 슈퍼리그(村超) 전국 대회 결승전이 막을 내린 장면을 떠올리며 꼬박 2주간 바쁘게 보낸 양병은 “향촌 축구 슈퍼리그가 새 장을 열었다. 각 지역과 손잡고 ‘중국 향촌 축구 슈퍼리그’, ‘세계 향촌 축구 슈퍼리그’를 향해 끊임없이 나아갈 것이다.”고 말했다.
23일, 귀주 향촌 축구 슈퍼리그 경기장에서 촌민들이 묘족의 생황춤(芦笙舞)을 추고 있다. 신화사
양병은 중국 향촌 축구 슈퍼리그 ‘향촌 축구 슈퍼리그’의 발상지인 귀주성 검동남주 용강현 출신으로 중국건설은행 천주지행 행장이다. 하지만 그가 가장 널리 알려진 신분은 바로 향촌 축구 슈퍼리그의 ‘행장 해설원’이다.
2023년 향촌 축구 슈퍼리그가 인기를 끌기 시작한 이래 대회 발기인중 한명인 양병은 항상 전후방에서 바쁘게 움직여왔다. 뒤에서는 대회의 준비와 조직 등 사업에 계속 참여해왔고 앞에서는 3회의 결승전을 포함한 수백차례의 향촌 축구 슈퍼리그 경기를 해설했다.
23일, 제1회 향촌 축구 슈퍼리그 전국 대회 결승전에서 광동 조경 금리성준축구팀과 광동 화평상회축구팀이 광동 ‘더비’를 벌린 가운데 금리성준축구팀이 2대0으로 화평상회축구팀을 이기며 우승을 차지했다.
평균 매일 두 경기를 해설하고 거의 매일 밤 전국 대회 생방송 인터뷰를 진행한 양병의 시각에서 이번 제1회 전국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는 향촌 축구 슈퍼리그의 발전이 새로운 단계로 접어들었음을 의미한다.
2024년 12월, 용강현은 전국 각지와 손잡고 제1회 향촌 축구 슈퍼리그 전국 대회 개최 소식을 발표했다. 방안에 따르면 2025년 3월부터 7월까지 전국 각 경기구 대회를 개최해 각 경기구의 우승팀을 가리고 2025년 7월부터 8월까지 용강에서 총결승전을 개최해 각 경기구의 우승팀과 개최지 팀이 총우승을 놓고 경쟁한다.
향촌 축구 슈퍼리그 전국 대회 조직위원회 판공실 부주임 석방은 전국 대회 개최 목적은 대중성 체육활동을 더욱 풍부하게 하고 각 지역의 전민 건신과 전민 건강을 추진하며 즐거운 축구와 문화관광소비의 융합발전을 추진하는 동시에 축구 사업의 토대를 부단히 다지기 위함이라고 소개했다.
제1회 전국 대회는 총 34개 성급 행정구의 36개 경기구를 포함했고 약 다섯달간의 경쟁을 통해 683개 참가팀중에서 51개 팀이 용강에서의 경기에 참가하게 되였다.
36개 경기구, 683개 팀의 배후에는 용강과 각 지역의 단결 협력의 승리가 있었다. 용강은 여러 전국 대회 사업조를 파견해 경기구들의 경기 전 계획, 경기 배치, 문화와 관광의 융합, 뉴미디어 전파 등을 협조, 지도했다.
7월 12일, 운남성 촉웅이족자치주 경기장에서 향촌 축구 슈퍼리그 전국 대회 운남 경기구 및 운남선화축구 슈퍼리그 ‘화초(花超)’가 성대하게 개막했다. 용강은 향촌 축구 슈퍼리그팀을 파견해 개막 친선경기에 참가시켰을 뿐만 아니라 향촌 축구 슈퍼리그 사회자, 응원단, 추천관, 해설원 등을 파견해 조력했다.
화초 계획팀의 책임자이자 향촌 축구 슈퍼리그 전국 대회 여러 경기구 계획팀 책임자인 귀주 산합합정보기술(집단)유한회사 부총경리 당승충은 팀을 이끌고 몇달간 촉웅과 당지의 문체부문과 협력했다.
해설석에 앉은 양병이 바로 당승충의 팀이 초청해간 것이였다. 양병은 개막식에서 현지 71개 참가팀과 수많은 촉웅이족 군중공연팀이 경기장을 눈부시게 장식한 것을 보고 큰 감동을 느꼈다.
양병은 “앞서 인터넷을 통해 산서 효의, 하북 보정(保定), 호남 보정(保靖), 섬서 한음 등 여러 경기구에서 체육과 당지의 문화를 융합한 성대한 개막식을 봤다.”면서 “운남 촉웅 경기구의 활동에 참여하면서 향촌 축구 슈퍼리그의 불씨가 들판을 태울 기세를 형성했음을 생생히 느꼈다.”고 덧붙였다.
이어 양병은 “그전에는 향촌 축구 슈퍼리그, 향촌 축구 슈퍼리그 미식 친선경기 혹은 향촌 축구 슈퍼리그 일대일로 국제 친선경기를 비롯하여 모두 용강에서 대회를 개최해 사람들을 유치해오는 방식이였다. 전국 대회는 바로 향촌 축구 슈퍼리그의 민간 축구 불씨를 전파하고 향촌 축구 슈퍼리그의 경기모식을 복제하여 수출하며 향촌 축구 슈퍼리그의 즐거움과 방법을 공유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례하면 산서 효희 경기구는 경기를 개최하는 기간에 산서 각지의 20여개 참가팀을 흡인한 것은 물론, 연인수로 210만여명의 관중을 흡인하고 뉴미디어 플랫폼에서의 재생량은 7000여만차례에 달했으며 주변의 음식, 숙박 소비는 35%나 성장했다.
향촌 축구 슈퍼리그의 ‘3단계’ 전략은 ‘용강 사람 자신들끼리 즐긴다’에서 ‘전국 인민이 함께 즐기도록 흡인한다’로 그리고 ‘전세계 인민이 함께 즐기도록 흡인한다’로 나아가는 것이다. 전국 대회의 개최는 향촌 축구 슈퍼리그 미식 친선경기에 이어 ‘전국 인민이 함께 즐기도록 흡인한다’를 실현했을 뿐만 아니라 점차 ‘전국 인민을 이끌고 함께 부유해진다’는 효과도 점차 발휘하고 있다.
양병은 “향촌 축구 슈퍼리그는 용강의 농업, 문화, 체육, 관광의 융합발전을 추동하는 ‘발동기’”라는 용강현당위 서기 서박의 말을 떠올리며 “전국 대회 참여자들 역시 향촌 축구 슈퍼리그가 각 지역의 농업, 문화, 체육, 관광의 융합발전을 추동하는 ‘발동기’로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23일 결승전 당일, 호북 죽계측은 용강에서 고찰하고 나서 2026년 향촌 축구 슈퍼리그 전국 대회의 새로운 경기구 자격을 따냈다. 양병은 “전국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로 향촌 축구 슈퍼리그 브랜드에 대한 인정도가 더욱 높아졌다. 향후 모든 참여자들은 지혜를 모아 향촌 축구 슈퍼리그를 잘 운영하고 향촌 축구 슈퍼리그를 함께 건설, 공유, 향수할 것이다.”고 말했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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