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호가복이 주당위 상무위원회 회의를 소집, 사회했다. 회의는 ‘3농’사업에 대해 내린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지시 정신과 중앙농촌사업회의 정신, 습근평 총서기가 광서성 고찰 시 한 중요연설 정신, 습근평 총서기가 감숙성 림하주 적석산현 6.2급 지진과 관련해 내린 중요지시 정신, 습근평 총서기가 제10번째 국가헌법일에 즈음하여 내린 중요지시 정신, 습근평 총서기가 상해 고찰시 한 중요연설 정신과 장강삼각주 일체화 발전을 깊이 추진하는 좌담회에서 한 중요연설 정신을 전달, 학습하고 2023년 전 주 의식형태책임제 시달상황에 관한 회보를 청취했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3농’사업에 대해 내린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한 지시는 당과 국가 사업의 전반 국면의 높이에 서서 농촌의 전면적인 진흥을 추진하는 전략적 요구와 주요 공략방향을 깊이있게 천명함으로써 새시대 새 로정에서 ‘3농’사업을 잘하는 데 근본준칙과 행동지침을 제공해주었다. 각급 당위와 정부는 ‘3농’사업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론술과 중요지시 정신을 깊이있게 학습, 터득해야 한다. 중앙농촌사업회의의 포치에 따라 농촌의 전면적인 진흥을 추동하는 것을 새시대 새 로정에서 ‘3농’사업을 추진하는 총적 수단으로 삼고 ‘천만공정’에 내포된 발전리념, 사업방법과 추진기제를 학습, 운용하여 우리 주 농업농촌 현대화의 발걸음을 다그쳐야 한다. 식량안전의 토대를 힘써 튼튼히 다져야 한다. ‘경작지 보호로 국가의 식량안전을 확보하고 알곡생산의 과학기술함량을 높이는’ 전략을 깊이있게 실시하며 경작지보호의 경계선을 엄수하고 고표준 농토 건설을 대대적으로 추진하며 경작지 보호와 용도 관리를 잘 틀어쥐고 경작지의 ‘비농화’, 기본농지의 ‘비식량화’를 단호히 억제하여 알곡 생산량이 안정을 유지하도록 확보해야 한다. 농촌특색산업을 대대적으로 발전시켜야 한다. ‘식량 정밀가공 기업 발전’, ‘1차산업으로 1, 2차 산업의 융합을 추동’, ‘축산양식과 육류가공 일체화’의 부가가치 확대 사업을 깊이있게 잘하여 축산업, 인삼중약재, 검정귀버섯식약용균, 수산물, 민족식품, 림산 및 농촌관광 ‘6 + 1’ 특색농업산업군집을 크게 만들어야 한다. 농촌종합개혁을 착실하게 추진해야 한다. 농촌유휴택지의 활성화, 농촌 집체재산권제도 개혁을 지속적으로 심화하고 가정농장, 농민전문합작사 등 농업 규모경영 주체를 적극 육성하며 선두기업 유치와 본토기업 육성 강도를 높이고 농민 련합, 인솔 발전모델을 구축 및 보완하며 농업 부가가치 증대 공간을 넓혀야 한다. 살기 좋고 일하기 좋은 도시와 아름다운 향촌을 다그쳐 건설해야 한다. 변경의 ‘공심촌’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표지공정으로 삼고 력량을 집중하여 대중이 느낄 수 있는 실제적인 일들을 잘 틀어쥐고 농촌 기반시설, 주거환경 등 분야의 단점과 약점을 서둘러 보완하며 농촌의 ‘화장실혁명’을 높은 질로 추진하여 더욱 아름답고 살기 좋은 농촌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3농’사업에 대한 당의 전면적인 지도를 강화해야 한다. 4급 서기가 농촌진흥을 틀어쥐는 것을 견지하고 ‘3농’ 간부대오 건설에 모를 박아 요소보장, 인재지지, 감독지도검사를 강화하여 전 주 ‘3농’사업이 새로운 단계에 오르도록 추동해야 한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각급 당위와 정부는 습근평 총서기가 광서성 고찰시에 한 중요연설 정신을 참답게 학습, 터득하고 기치선명하게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것을 전 주 제반 사업의 주선, 민족단결진보 건설 사업을 추진하는 근본방향으로 삼고 주당위 통일전선사업회의와 주당위 12기 6차 전원회의 포치에 따라 ‘정신적 힘과 능력 부여’, ‘문화침윤’, ‘흥변부민’, ‘상호 융합’, ‘변방 안정 공고’ 5대 프로젝트를 깊이있게 실시하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10대 행동’을 다그쳐 추진하여 연변 민족단결진보의 승격판을 힘써 구축해야 한다. 꾸준하게 산업을 발전시켜야 한다. 실물경제를 위주로 하고 제조업을 버팀목으로 하는 것을 견지하며 대상계획과 투자유치를 정밀하게 잘하고 산업사슬, 혁신사슬, 공급사슬, 요소사슬과 제도사슬 등 5개 사슬의 결합을 대대적으로 추진하며 ‘10대 산업군집’을 다그쳐 구축하고 선진제조업을 골간으로 하는 현대화 산업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꾸준하게 대외개방을 확대해야 한다. ‘일대일로’ 공동건설에 깊이 융합되여 ‘장춘-훈춘-유럽’ 화물렬차, ‘해양렬차’ 등 수송능력을 한층 더 향상시키고 서비스무역, 다국전자상거래 등 수출을 심화, 확대하여 국내 대순환을 원활히 하고 국내 국제 쌍순환을 련결하는 데 더욱 큰 역할을 발휘해야 한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각급 당위와 정부는 감숙성 림하주 적석산현 6.2급 지진에 대해 내린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지시 정신을 참답게 학습, 터득해야 한다. 시종 인민지상주의, 생명지상주의를 견지하고 지진재해 조기경보방비와 응급처리 사업에 깊은 중시를 돌려 인민대중의 생명재산안전을 확보해야 한다. 지진재해방비대응 사업기제를 구축하고 건전히 해야 한다. 구조력량, 물자 등 여러 면의 준비를 잘하고 정기적으로 지진재해구조응급훈련을 전개하여 지진재해가 발생하면 가장 빠른 시간내에 대응하고 과학적이고 효과적으로 처리하여 재해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확보해야 한다. 지진방지저항능력 건설을 강화해야 한다. 건축공사의 지진 방지 저항 요구를 엄격히 시달하고 학교, 병원, 주택, 인민방공공사 등 각종 건축물의 내진 강인성을 강화하며 우리 주 지진 정보감시측정 기반시설, 관측 시스템을 적극 갱신하고 업그레이드하며 분석 및 연구판단, 적시적 조기경보, 지진방지피해감소 수준을 끊임없이 향상시켜야 한다. 지진 대처 재해구조 관련 과학보급선전을 잘 틀어쥐여야 한다. 여러 민족 대중들이 지진재해방지구조의식을 높이고 응급피난, 자구, 상호 구조 기능을 향상시키며 전사회의 지진재해 종합방비 능력을 향상시키도록 인도해야 한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의식형태사업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론술을 깊이 관철하고 시시각각 의식형태분야의 안전을 수호하는 이 고삐를 바짝 죄여 의식형태사업 책임제를 구체화하고 의식형태사업 주도권을 확고히 장악해야 한다. 당의 혁신리론무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야 한다. 새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사상 특히는 민족사업을 강화하고 개진할 데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한 사상으로 두뇌를 무장시키고 정신을 결집시키며 깊이 생각하고 내면을 소화하며 실제로 행동하는 데 주력하여 광범한 간부와 대중들이 ‘두가지 확립’을 확고히 수호하고 ‘두가지 수호’를 견결히 실행하는 사상토대를 더욱 튼튼히 다지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고 중화민족 공동체 건설을 강화하는 행동을 더욱 자각적으로 진행하도록 해야 한다. 주류 사상여론을 공고히 하고 장대시켜야 한다. 각종 주제선전을 알심 들여 전개하고 더욱 많은 영상과 필치를 우리 주의 민족단결진보, 중대대상 건설, ‘10대 산업군집’ 육성, ‘연길 록화 미화’ 행동 등 중점분야에 초점을 맞추고 정면 선전인도를 잘하여 전사회의 신심을 한층 더 진작시키고 긍정에너지가 더욱 강렬하고 주선률이 더욱 높도록 해야 한다. 의식형태 진지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 주류 매체와 소속 뉴미디어 플랫폼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짧은 동영상, 인터넷 생방송 등 새로운 업태에 대한 감독관리 봉사를 강화하며 법에 따라 민감한 사건을 적절히 처리하여 각종 위험이 대내외적으로 련동되고 루적, 중첩되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

회의는 또 기타 사항을 연구했다.

　　현진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