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대변인: 음력설은 중국의 것이자 세계의 것

2023-12-26 15:17:42

[북경 12월 25일발 신화통신 기자 성흔 소예박] 일전 음력설(음력 신년)이 유엔의 공휴일로 획정된 것에 대해 외교부 대변인 모녕은 25일 음력설은 중국의 것이자 세계의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세계와 함께 음력설을 경축하길 바라며 서로 다른 문명이 조화롭게 공존하고 서로 성취하며 교류하고 서로 참조로 삶기를 희망했다.

이날 열린 정례기자회견에서 한 기자가 다음과 같이 물었다. 현지시간으로 12월 22일, 제78회 유엔총회에서 만장일치로 결의를 통과하여 음력설(음력 신년)을 유엔의 공휴일로 확정했으며 유엔도 이제 ‘설’을 쇠게 되였다. 대변인은 이에 대해 어떻게 론평하는가?

모녕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음력설은 중화문화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중요한 전통명절로서 온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는 경사스러운 날이다. 음력설은 중국의 것이자 세계의 것이다. 불완전한 통계에 따르면 근 20개 국가가 음력설을 법정 공휴일로 삼고 전 세계 약 5분의 1의 인구가 부동한 형식으로 음력 신년을 경축하하고 있으며 음력설 민속활동은 이미 근 200개 나라와 지역에 진입하여 세계적인 문화성사로 되여 각국 인민들에게 즐거운 체험을 가져다 주고 있다.

  모녕은 다음과 같이 표했다. 음력설은 경사스럽고 상서로우며 봄의 축복과 따뜻함을 대표하면서 중화문화의 화목, 조화, 평화의 정신핵심도 구현한다. 우리는 세계와 함께 음력설을 경축하길 원하며 서로 다른 문명이 조화롭게 공존하고 서로 성취하며 교류하고 서로 참조로 삶으며 각국 인민들이 서로 리해하고 친하게 지내며 손잡고 동행하여 인류운명공동체를 공동으로 구축하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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