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호가복의 사회하에 주당위 상무위원회 회의가 소집되였다. 회의에서는 습근평 총서기가 발표한 2024년 신년사 정신을 전달, 학습하고 2023년 전 주 민생사업 완수 정황에 관한 회보 및 2023년도 주 직속 부문 성과급 심사결과에 관한 회보를 청취했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습근평 총서기가 발표한 신년사는 지난 한해의 발전성과를 정 깊게 회고하고 아름다울 새로운 한해를 충분히 전망했다. 신년사에는 심후한 애국감정이 내포되여있고 선명한 인민의 립장이 구현되여있는바 인심을 고무하고 인심을 분발하게 하며 새로운 시대의 새로운 로정에서 우리들이 자강불식하고 분발 향상하도록 격려한다. 우리는 습근평 총서기의 사려와 언행, 각오와 소망을 깊이 깨닫고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야 한다. 정확한 치적관을 확고히 수립하고 실천하며 드팀없이 고품질 발전을 견지하는 것을 새시대의 진리로, 중국식 현대화를 추진하는 것을 가장 큰 정치로,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것을 전 주 제반 사업의 주선으로 삼으며 ‘일년지계는 봄에 있다’는 기회의식으로, ‘지금 하지 않고 어느 때를 기다리겠는가’는 긴박한 의식으로, ‘수준과 실력을 비기고 도약과 추월을 기한다’는 앞다투는 의식으로 모든 유리한 시기를 틀어쥐고 모든 유리한 조건을 리용하여 투자유치, 대상건설을 대대적으로 추진하며 ‘10대 산업군집’을 다그쳐 구축하고 개발개방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민생 보장과 개선에 힘쓰며 경제가 질 면에서 효과으로 향상하고 량 면에서 합리하게 성장하도록 추진하여 고품질 발전, 지속 가능한 진흥의 새로운 국면을 힘써 개척해야 한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각급 당위와 정부는 시종여일하게 민생사업을 중요한 위치에 놓아야 한다. 국가와 성의 정책방향, 연변의 장원한 발전수요, 대중의 실제적 수요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최선을 다하고 힘에 맞게 행동해야 하며 중점 민생공사와 민생대상을 과학적으로 계획하고 실시하여 여러 민족 대중들의 생활을 더욱 보람 있고 앞날이 더욱 희망차게 해야 한다. 대중이 바라는 민생에 중시를 돌려 민심을 따르는 민생을 견지해야 한다. 취업, 교육, 의료, 주택, 교통, 환경보호 등 중점분야에 초점을 맞추고 대중이 관심하고 주목하는 ‘일자리, 학위, 침대, 주차자리’ 등 두드러진 문제를 틀어쥐며 민생에 혜택을 주고 민심을 따뜻하게 하는 일련의 조치를 깊이있게 실시하여 대중이 기대하는 ‘걱정거리’를 당위와 정부가 해야 할 ‘큰일, 실제적인 일’로 되게끔 노력해야 한다. 발전의 수요를 단단히 둘러싸고 민생을 틀어쥐고 발전과정에서 민생을 보장하고 개선하는 것을 견지해야 한다. ‘연길 록화 미화’ 행동을 깊이있게 추진하고 모아산개조, 문창원, 수상시장 이전건설, 연변과학기술학원 개조 등 대상건설을 다그쳐 추진하며 연길원활공사를 가동, 실시하고 도시와 농촌의 기반시설, 공공봉사, 주거환경 등 차원 제고 승격을 추진하여 여러 민족 대중들이 고품질 발전중에서 질 높은 생활을 함께 누리도록 해야 한다. 안정 면의 우려에 초점을 모아 민생을 틀어쥐고 구전하고 완벽한 다차원적 사회보장체계를 핵심으로 하는 것을 견지해야 한다. 력량을 집중하여 일반특혜성, 최저성, 기초성 민생실사를 잘 추진하고 장애인구제, 고아구제, 곤난구제, 우대무휼 등 사업을 잘하며 도시와 농촌의 최저생활보장인원, 특수곤난인원, 곤경에 처한 아동 등 군체에 대한 보장 기준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돌발성, 림시성, 긴박성 기본생활곤난가정에 대한 림시구조 강도를 높여 민생 최저선을 확실하게 틀어쥐여 민생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민심을 모으는 과정으로 전환시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회의에서는 또 기타 사항을 연구했다. 

현진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