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주정협 14기 3차 회의 페막회의에서 알아본 데 따르면 이번 회의는 17일 오후 세시까지 우리 주 경제, 정치, 문화, 사회, 생태문명건설 등 여러 면을 망라한 도합 249건의 제안을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의기간 광범한 정협위원들은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주선을 긴밀히 둘러싸고 주당위, 주정부 중심사업과 인민대중이 보편적으로 관심하는 민생문제에 착안하여 제안을 통해 적극적으로 직책을 리행하고 건언 헌책했다.

전반적으로 볼 때 대부분 제안은 주제선정이 정확하고 조사연구가 착실하며 건의가 구체적이고 비교적 높은 자정가치를 갖고 있다. 접수한 제안 가운데 경제건설 면의 제안이 79건, 정치건설 면의 제안이 9건, 문화건설 면의 제안이 42건, 사회건설 면의 제안이 92건, 생태문명건설 면의 제안이 27건이였다.

대회 페막 후 주정협 제안위원회는 <주정협 제안사업 조례>의 관련 규정과 ‘제안 립안 네차례 심사’ 방식에 따라 이번 회의에서 모집한 제안에 대해 참답게 심사, 립안 사업을 하게 된다. 립안된 제안은 제때에 주관부문에 넘겨 처리하게 되고 립안되지 않은 제안에 대해서는 사회상황과 민의정보 등 효과적인 방식으로 관련 부문에서 참고하도록 제공된다. 이번 회의 제안모집 마감시간 후에 접수된 제안은 심사 립안 후 평소제안으로 간주하여 관련 주관부문에 전달하여 처리하게 된다.

　　김은주 기자